Re: 반갑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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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님의 칼럼입니다.

Re: 반갑습니다. 하지만...

몰러 0 1,359 2005.06.17 21:06

Re: 반갑습니다. 하지만...


: 예전에도 반복해서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여러분의 비판의 대상인 기독교인입니다. 아직 까지는....
: (중략)
: 저는 먼저 여러분의 비판을 듣고싶습니다.
: 현재의 한국 기독교가 너무나 부패하고 타락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제가 그 일원이니 여러분의 비판과 지탄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 그러함에도 나름대로의 글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기독교를 비판하려고 작정들을 하셨다면 기왕에 하는 일 좀 바르게 하셨으면 해서 권면하는 것이니 용납해 줄 수 있는 분들은 용납해 주셨으면 합니다.
: 저는 제가 섬기는 분이 어떤 것을 매개체로 사용해서라도 사역하실수 있는 분이심을 믿기때문에 부디 여러분들의 양심적 선언과 바른 비판을 통해서라도 한국의 기독교가 변화되고 큰 각성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 안 계신 동안 슬슬 여기는 기독교 제도와 잘못된 기독교인 비판에서 교리 자체와 야훼/예수에 대한 비판으로 중심(重心)이 옮겨졌습니다.
(重心은 中心과는 다른 의미이며 어떤 목표, 타격점을 뜻합니다)


: 저는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모든 악에 대해서, 악이라고 지적하고 잘못을 잘못이라고 선언하는 일이야 말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용기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행위는 선과 악을 구분시켜주는 일이므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일은 고귀하면서도 동시에 아주 위험한 일인 줄로 이해 합니다.

* 고귀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용기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용기없는 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때는 자신의 부족함을 먼저 말하고 그러나 이것만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발표합니다.

: 그리고 저는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고,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할 때는 항상 옳은 것도 함께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옳은 것이 있기 때문에 옳지 않은 것이 있는 것 아니겠는지요.. 그런데 옳은 것은 없고 항
: 상 틀린 것, 잘못된 것만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곳에서 비판하시는 분들에게 있어 옳다는 표준이 무엇인지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습득한 지식과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그것도 사람에 따라서는 다 다를 수 있는 일일텐데요..

* 옳은 것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들 광고를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성경말씀에 위배되게 말입니다.
안티는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이를 수긍치 않을때는 다음 단계인 공격을 한다고 보십시오.

: 그런데 여러분들은 상식에 벗어난 사람들의 행위뿐만 아니라, 기독교라는 종교를 비판하고 있지 않은가요. 그렇다면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해서도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안다고 하는 것은 어느 일정한 기간 기독교와 관계를 갖고 그곳에 머물렀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 기독교라는 종교의 본질, 그 종교의 기본교리, 성경에 대한 나름대로의 지식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그리고 상대방의 종교는 존중할줄 아는 아량이 있다면, 종교인들의 악에 대해서도 그들의 종교적 표준에서 벗어난 악을 지적해야 더 옳은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많은 분들이 자기 나름대로 기독교를 이해하고 계시더군요. 물론 그럴 수밖에 없죠. 성경을 이해하는 표준도 다르다고 하니...
: 사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기독교를 기독교로 바르게 이해해달라는 주문이 무리한 부탁인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주문하고 부탁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기독교를 비판하는 엄청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종교의 본질, 기본교리, 지식은 안티들도 나름대로 알 만큼 압니다. 오히려 교인들보다 더 잘 아는 분들도 있죠.
종교적 표준에서 벗어난 악을 지적하는 것은 당신들이 하십시오. 우리 안티들은 상식을 벗어난 악을 지적하겠습니다.
결국 안티에게는 야훼와 예수가 비판대상이 될 수 밖에 없군요.

: 나는 내 나름대로 이해하고 그 표준에서 비판하겠다면 그것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도 여러분들의 자유에 속하는 일일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여러분의 자유라면 그것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저의 자유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것을 분별해서 수용하고 안하는 것은 비판하는 사람들의 책임사항으로 남겨두어야 하는 것이구요 ........

* 이 말씀은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스스로 생각하시죠.

: 그리고 이 싸이트에서의 저 개인적인 느낌과 안타까움....
: 안티들의 이해수준이 다 다른데도 서로가 견해를 달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논쟁하는 일을 꺼려하며, 안티들에게서 나타나는 분명한 악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닫고 서로의 비위를 거스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는 눈물이 날정도로 감동이 됩니다.
: 유유상종이라 했던가...........
: 어찌 기독교인들의 악만이 비판의 대상일런지요. 안티들의 악은 악이 아닐런지요...
: 한가지만 지적해보죠.. 이곳의 안티들 중에는 아직도 교회에 출석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줄 압니다. 그중에는 심지어 부모를 위해서 어쩔 수 없어서... 출석하고 계시는 분들까지 있더군요.
: 아니 이시대에도 이런 효자(?)가 있다는 말인가요? 그것은 좋은 말이고..
: 바르게 말한다면 자기 자신을 속이고 부모를 속이는 죄요 악이건만, 그 괴로움을 이곳에서 해소하는 것에대해 어느 누구도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지 않으며, 옳은 길을 제시하지 않고 적당히 함께 즐기는 부분이 없다고 하겠는지요..

* 이 부분은 길게 쓰시긴 했지만 여기 처음 글을 쓰는 개독들의 허접과 골자가 독 같군요. 답변의 가치를 못 느낍니다.
그 동안 많은 답변이 있었으니 님께서 찾아보시죠.

: 그 본인의 행동이나 그들의 아픔까지 폭넓게 수용하는 것또한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행동이요 권한에 속하는 일이라면, 그와 여러분의 행동에 대해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또한 저의 자유로 용납해 달라고 주문하고 싶군요..

* 좋으실대로 하십시오. 당연한 말씀입니다. 누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기준은 똑바로 새우셔서 인식하시길... 고의든 아니든 논점을 흐리는 짓은 방종이며 맹목일 따름입니다.

: 그리고 오래전 모돌님께서 이곳의 안티들이 기독교인들과의 토론에서 백전 백승 하고있다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아는데,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대화와 토론에 어찌 승패가 있을 수 있으며 아울러 이곳이 토론
: 으로 옳고 그름에 대한 판결을 내리는 최고법정은 아닐겁니다.
: 저는 아직 그런 토론을 해본적이 없으므로 이긴적도 패한적도 없습니다. 다양한 이론을 낼 수 있는 사회이니 만큼 토론은 언제나 자유로워야 하고 그리고 토론에 대한 옳고 그름은 제 삼자가 판단하고 분별하도록 남겨두어야 할 줄로 압니다만........
: 우리들이 신이아닌 사람들이므로 사람으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해 주실수는 없겠는지요...

* 어떤 관점으로 승패를 판가름하느냐의 차이가 있죠. 여기서는 Dog Fight만 하는 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dog fight : 전략이나 작전이 없이 전술만으로 싸우는 것, 또는 논점이나 논조없이 물어뜯는 것처럼 다투는 것)
여기에서 자칭 전투병과라고 하는 안티분들의 경우에도 나름대로 논점에 대한 공격을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안티들이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dog fight에는 dog fight가 가장 합당한 대응이라는 결론도 내려졌습니다.
결국 이를 비판하던 '겨울' 같은 분들까지 공격당했고 여기서 떠나셨죠.

: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권면에 불과합니다.
: 결코 어러분의 행동을 제어하고 싶어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제게 그럴 권한도 없구요..
: 다만 이 싸이트의 건전한 보존과 여러분의 비판이 비판으로 끝나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는다면 여러분들의 수고야말로 가장 값진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
: 첫글부터 충고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 항상 여러분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면서... 불초 소생 c,k,m

* 간만에 오셨는데 인사대신 비판만 하게 되었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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