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바이블도배하는 유모씨 보쇼

mol.gif ar.gif


몰러님의 칼럼입니다.

여기저기 바이블도배하는 유모씨 보쇼

몰러 0 2,474 2005.06.17 21:02

여기저기 바이블도배하는 유모씨 보쇼


바이블을 쓰레기 내지는 담배싸먹을 종이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딴 문구를 들이대어 봐야 뭐하남?
걸레를 행주로 만들려면 기술이 필요한데, 당신은 대충 세제로 문지르고는 행주로 쓰라고 내미는 꼴이야.
기술을 가르쳐줘? 당신 말이 안티들에게 먹혀드는 기술 말이여... 가르쳐봤자겠지만.
바이블CD는 그딴 식으로 쓰는게 아녀. 당신은 문구를 이해도 못하면서 검색어 치고 나오는 문구를 옮겨 도배하기에 급급한 것 같어.
어쩌다 바이블 이외의 것을 쓰기도 하셨는데, 초등학생 작문보다 나은점을 찾을 수가 없구만.

하긴 바이블을 이해하고 싶지 않을꺼야. 그게 알면 알수록 멀어지는 속성이 있으니까...
당신이나 새롬이나 하는 짓 보면 도무지 IQ가 두자리 숫자에 머문 듯 한데, 빌어먹을 먹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지...
나도 IQ가 두자리이긴 하지만 당신과 다른 점은 논리적이란 것이지.

당신이 좋아하는 바이블로써 대화를 나눠볼까? 관두자. 바이블을 세 번 이상 정독을 했어야 말이 통하니깐...
여기서 정독이라 함은 단어 하나하나의 뜻과 문구가 의미하는 것을 모두 이해하면서 읽는 걸 말한다.
개역판은 쓰레기통에 던져라. 근대 조선어가 현대 한국인에게 뭔 메시지를 전달하겠나?

"목사님 성경은 왜 이렇게 어렵게 쓰여 있죠?"
"허허, 그래서 성도들이 내게 물어보기도 하고 해야 내 권위가 서지"

결론을 낼께. 바이블 도배하지마라. 여기에서 제일 멍청한 짓이다.

 

Author

Lv.1 지발돈쫌  프렌드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 논리학 문제 - 안티들은 가만히 계시고 교인들만 푸세요. 몰러 2005.06.17 2614
192 강릉에 다녀와서... 몰러 2005.06.20 2613
191 말장난(1) 몰러 2005.06.20 2611
190 영화 레지던트 이블을 보고 (반말이라고 불만갖지 마셔) 몰러 2005.06.20 2610
189 유명인사의 임종과 기독교 몰러 2005.06.17 2609
188 개독 3총사가 떳구낭~ 몰러 2005.06.17 2608
187 뉴턴의 운명론과 불확정성의 원리 몰러 2005.06.17 2608
186 어이~ 곱... 읽어 봐. 그리고 대답해 봐 몰러 2005.06.20 2606
185 진화론자의 딜레머(창조론자의 억지에 대응할 수가 없다?) 몰러 2005.06.17 2604
184 끝까지 야훼가 전지전능하다고 개긴다면... 몰러 2005.06.20 2604
183 창세기를 삐딱하게 보기 몰러 2005.06.20 2602
182 헌법 제20조에 대한 소고 몰러 2005.06.20 2600
181 [펌] 군대 간 사람은 어둠의 자식들 몰러 2005.06.20 2600
180 Re: 교인의 관점으로 본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몰러 2005.06.17 2599
179 국경일 기념식에 임석하지 않는 대통령 몰러 2005.06.20 2599
178 고통과 신의 의도에 대한 허접한 생각(존칭 생략) 몰러 2005.06.20 2594
177 기독교 약사(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동일시 하는 바보들에게) 몰러 2005.06.17 2592
176 Re: 웃기는 뉴스로군요 몰러 2005.06.20 2591
175 사영리 디비기 몰러 2005.06.20 2590
174 영혼과 원죄 문제... 몰러 2005.06.20 2587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76 명
  • 오늘 방문자 6,790 명
  • 어제 방문자 7,359 명
  • 최대 방문자 7,359 명
  • 전체 방문자 1,660,408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