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러님의 칼럼입니다. |
성경과 기도
작성일: 2002/05/31
작성자: 몰러
성경과 기도
성경을 읽은 후에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은혜가 가득한 가운데
짜증나는 일은 모두 잊고서
집중을 하면서
기도를 해보십시오.
야밤에 절벽 위를 걷는 듯 위태하고
훼방꾼 마귀가 우리를 유혹해도
개미처럼 열심히 영성을 쌓고
잡념을 뿌리치면
신에게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진 뒤에
기대하지 않았던 무지개가 떠오름을 보듯이
총력을 다하여 성경을 공부하면
은혜가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꼴찌를 일등으로 만들어 주고
통 속에 물이 차듯 영혼을 채워줍니다.
개처럼 살았더라도
독사처럼 살았더라도
들판을 헤매듯 하더라도
나이를 헛 먹었단 생각이 들 때라도
가슴으로 받아들인다면
죽지 않는 길, 영원히 사는 길이
어렵지 않게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