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다시 포도주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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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님의 칼럼입니다.

Re: 다시 포도주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몰러 0 2,364 2005.06.20 17:47

Re: 다시 포도주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작성일: 2002/09/30
작성자: 몰러
  
 
주영이가 성경은 절대금주를 표방한다고 우기다가, 구약, 신약에서 몇가지 구절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나오니까 일단 물러났습니다.
몇시간 뒤에 포도주는 당시 쥬스라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포도즙을 포도주(wine)로 부른 것이라는 새로운 학설을 들구 나왔습니다.

앞부분에 주영이가 가톨릭의 성체성사를 까대는 내용은 지루하니 생략하고 결론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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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주영아 중간정리 좀 하자... 내가 머리가 나빠서 말야.
예수님은 포도 아니면 최소한 포도즙이라도 들구 댕기셨지? 유월절에 말야...

[우주영] 그리고 성경에는 주스라는 용어가 따로 없어서 포도즙도 그냥 포도주라고 불렀을 뿐이다

[우주영] 발효된 것이 아님을 강조해야 할 경우에는 포도의 피, 포도의 순수한 피, 새 포도주 등으로 구분해서 말했다 

[몰러]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먹인 것이 그럼 포도쥬스란 말이지?

[우주영] 그렇단다. 개신교회도 원칙적으로는 포도즙을 주의 만찬에서 사용한다. 성경침례교회도 마찬가지. 포도즙, 혹은 포도주스를 사용하게 되어 있고 발효된 포도주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찬의 빵은 카톨릭처럼 둥글게 만든 형태가 아니고 실제 주의 만찬 대로 특별한 모양이 없다. 로마 카톨릭의 둥근 빠스카 빵은 태양신 숭배와 연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몰러] 유월절까지 포도즙을 발효 안되게 보관할 수 있다면 주영이의 승리를 인정하지...

[몰러] 별것두 아닌데 여기까졍 끌구 왔네...

[나시민] 빙신아, 교회에서 먹는 빵이 유대의 빵에 가깝냐 가톨릭에서 먹는 빵이 유대의 빵에 가깝냐..?
잘못 번역했다고 하고선 이제와서 포도쥬스라는 말이 없어서리 포도주라 표기했다고..말바꾸기 하는 것, 그건 언제 도 생각이 난거냐? 잔꾀부릴 려고? 그렇게도 해 봐. 그래야 수열이 좋아하제..ㅎㅎ

[몰러] 술 못 먹게 하는 교파는 미국의 근본주의 패거리와 그 따라지들 밖에 없지...
선교사들이 그렇게 만들었지...

[나시민] 잠깐!! 님들아.
인제 잡시다.. 우주영놈아 니넘도 디비 자라. 개새꺄.
날이 오늘만 있는게 아니니끼니..
아고 나는 힘들어 죽겄다.
낼 할일도 많은디...

[나시민] 아고..나부터 자야겠다. 님들아 안뇽~
우주영놈아 밤 새그라. 병신아.

[몰러] 주영인 지가 들구 있는 한킹이 어케 되어 있는지도 모르고 큰소리치다가 깨갱했지...

주영아 포도수확 다 끝나간다. 빨랑 포도 사다가 내년에 우리에게 새 포도주인지 포도쥬스인지 함 먹여다오...
그럼, 아마 모두들 니 말에 토달지 몬할끼다.
냉장고 써도 된다. 냉동 말구 냉장 말여... 그리고, 밀폐하는 것도 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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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응답이 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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