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와 철학자(삽질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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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님의 칼럼입니다.

신학자와 철학자(삽질한 글)

몰러 0 2,937 2005.06.17 19:46

신학자와 철학자(삽질한 글)    
작성일: 2000/12/22 23:00:59
작성자: 아는 티
   

신학자와 철학자가 토론 중입니다.

ㅅ : "철학자들이란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있지도 않는 검은 고양이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죠."

ㅊ : "귀하의 말이 맞을 지도 모르겠소. 아니 맞소. 그런데 말입니다.

      그러는 댁들은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있지도 않는 고양이를 찾아내는 사람들이 아닌가?"

지금까지 신학자가 찾아낸 "있지도 않는 고양이"는 과연 몇마리나 될까요?

 

2000/12/22  65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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