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한지 너무 오래라도 과학이 무엇인지는 대충 알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참나! 인터넷에 와서 기독교인들과의 대화 중에 창조과학이란 기멕히는 용어를 처음 듣게 되었다.

참 미치고 팔짤뛴다는 표현이 여기에 맞겠다. 성경이 과학 교과서냐?
하이고! 미칠라믄 곱게 미쳐라. 어째 기독교에 취하면 머저리가 되냐? 안그런 애들도 있다는데.....

그만하고, 이제는 건설적으로 창조적으로 한번 해보자구. 일단은 니들이 주장하는 대로 명실상부하게 창조과학 대학을 설립하는 거야. 그리고 신입생을 뽑는거지. 뭐 비인가 무허가 신학교도 많은데, 이 정도야 돈많은 니들이 누워서 떡먹기지?

1. 우주기원과
2. 만물창조과/인간기원과/진화론까기과
3. 창조물리학과
4. 창조지구역사과
5. 창조지리과
6. 성경역사검증과
7. 노아홍수실증과
8. 예수기적증명과

그리고 인재를 양성하는 거지. 근데 이학교의 설립 목적을 먼저 정해야 되겠다.

"자라나는 새세대에게 세상에 만연하는 허위과학이 아닌, 성경의 과학적 모습과 창조의 원리를 이해하고, 성경의 무오류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모든 과학의 토대로 삼는다"

그리고 나서는 부속초등학교를 수백개 세우는거야. 그리고는 학교에서는 기존 허위과학 과목인 생물, 물리, 지질학 등을 대체하여 교육시키는 거지. 기독교인 자식들을 오염된 세상과학에서 건져서, 창조과학만 가르치게 하는 거지. 그리고 일반 학교에는 보내지 않는거다.

일반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의 오염과 허위 그리고 무용성을 타파하고, 우리 기독교인 새세대는 오직 창조과학으로 무장하여, 21세기 과학대국의 토대를 닦는 위대한 일을 해내는거야. 오직 성경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참과학의 세계관에서, 우리 기독교 아이들만은 자라기를 기원하자구.

특히 구약은 니들이 많은 업적을 쌓았으니, 신약 예수의 기적도 과학적으로 증명을 해야지? 먼저 물로 포주주 만들기,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수천명을 멕이고도 12광주리가 남았다는 부풀기 과학도 증명하고, 물위를 걷는 기적도 과학적으로 증명해보라지?

근데, 니들은 왜 창조과학 대학이나 창조과학과를 안만들지? 니들도 그게 과학적 학문이 아니란걸 알지? 니들 미쳤지? 니들만 머저리가 되기가 원통해서, 일반 새싹들까지 오염들게 하려는 거지? 니들부터 먼저 창조과학대학 만들고 거기에서 학위 따고, 논문 만들고 해서 국제적인 과학학술지에 게제하거나 나사에 제출해봐라. 무슨 꼴 당할까?

그리고, 함부러 주절거리지좀마. 상식을 배우고 나서 후에 그런거 얘기해라.
안 그럴려면 돈많은 니네들이 창조과학 대학 설립을 솔선수범하듯이 먼저 만들어봐?
그래서, 위대한 성경과학으로 과학한국을 선도해봐라.

쉽게 시작하자구!

우선, 니들은 학교에서 진화론이니 허위과학을 배우게 하니, 자식들 학교에 보내지마. 그리고, 교회에 성경과학학교를 세워서 거기에서만 가르치는 거야. 누가 머래? 니들이 원하는 대로 해봐. 절대로 안말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