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과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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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님의 칼럼입니다

죄인과 교도소

쥐뿔! 0 2,566 2003.01.22 11:49
영원한 죄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죄인들께선 교도소에 정기적으로 가셨나요?
참회할 일 많으신거 압니다.
죄인인데 어쩌겠어요?
가서 용서를 빌고, 죄인으로 만드신 그분을 찬양하셔야지요.

안양에 안양교도소와 서울구치소가 있어요.
그들은 사회에 격리시킨 이유는 죄인이래요.

여러분도 목사님이 죄인이라고 하지요?
여러분의 교도소는 교회인가요?

저는 매일 아침 가출을 해요.
그리고 밤에는 돌아가지요.

여러분은 주중에 자진탈옥을 하시는군요.
그리고 영락없이 교도소에 가시는군요.
그럼 일요일은 교도소의 날이가요?

여러분이 그분을 믿는 순간 죄인에서 벗어난 것 아닌가요?
언제까지 죄인이라 할 건가요?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죄인에서 살리셨으면 더이상 죄인이 아니잖아요?

다 알지요.
그분을 화려한 교도소 강대상 뒤 십자가에 매달아 놓으신거.
그래서 교화의 날 참회와 감사를 올리려 가는군요.

그분을 교도소에서 풀어드려야만
죄인들도 교도소 들락거리지 않을 거 아니요?

그분을 교도소에 가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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