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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놈들의 정신상태
쥐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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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8 19:40
예수가 가르쳐준 주기도문에 보면 "나라이 임하옵시며...."하는 구절이 있다.
이뜻은 "하늘나라가 이땅에 임하게 하옵시며"라는 말이지만, 하늘나라가 올려면 그전에 예수의 재림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예수재림 전에는 환란과 불길한 징조가 재림 전조로서 있어야 한다.
예수는 살아 생전에 "너희 세대가 눈뜨고 (예수재림을) 보리라"라 분명히 말했지만, 그 세대사람중에는 아무도 본적이 없고 지금까지 2천년이 흘렀지만 오지 않았다. 그러니 예수가 죽은 후 한 세대도 훌쩍지나고 온다던 예수가 오지 않으니, 그때서야 성경쪼가리라도 만들어 비루하게도 후세에 전했던 것이다.
로마시대 초기기독교인들이 불법화된 신앙생활을 엄청나게 조작해서 수천수만의 기독교도가 십자가에 달리고, 사자밥이 되었다고 신앙을 지킨 위대한 역사라고 하지만, 실제 로마사를 읽어보면 그런 대규모 순교나 종교 자체 때문에 처형한 건 로마 변방에서조차 거의 없다.
이놈들이 사회가 불안하고 흉흉하고 어지러우면 그게 마치 바라고 바라던 예수재림의 전조인양 환영했을 뿐 아니라, 질병과 기근으로 로마가 시행하려던 백성 구휼과 사회안정 원조조차 협조를 하지 않고, 오히려 은근히 예수재림만 바라면서 자기집단들끼리만 교통했던 것이다. 이게 사실 로마인들에게 미움을 산 원인이다. 마치 기독교 자체가 탄압을 받은 양 조작했지만, 실제 역사를 보면 그건 완전구라다. 이놈들은 사회참여를 하지도 않고 로마에게 원하는건 오직 자기 종교를 그냥 믿게해 달라는 것뿐이었다.
이놈들이 얼마나 오지않는 예수재림을 기다리다 못해, 자살은 구약율법대로 천국에 가지 못하니, 로마황제에게 찾아와서 제발 천국가게 죽여달라고까지 했으니,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오히려 그놈들의 이기심 때문에 자기를 살인자로 만든다고 역정을 내면서 쫒아버렸던 것이다.
우리나라 일제 초기에 일본의 탄압이 심하지 않았던 시절까지는 그래도 개독놈들이 독립운동이니 사회운동이니 하면서 거들먹거리고 그 숫자면에서 다른 종교보다는 우세했지만, 점차 탄압이 심하고 종교조차 신사참배까지 시키니 나라독립은 이제 나몰라라하고 그냥 자신들 종교나 지키게 해주소하고 변해갔던 것이다.
이놈들에게는 사회가 어렵고 힘들어지면 그냥 재림과 휴거를 기다리는 시기라고 여기고 오히려 더 신앙안에서만 움직이려는 작태, 그러면서도 극심한 사회혼란을 기다려왔던 것이다. 예수가 오려면 그 전조가 그래야했고 질병과 기근과 하늘징조가 불길해야만 했던 것이다.
"나라이 임하옵시며.."는 엄청난 인류파멸의 전쟁과 기근과 질병으로 사회 전체가 파국날 시기, 다른 말로 바꾸면 예수재림의 전조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독교인들은 이런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게 전세계의 핵멸망이든 불행이든 이들에게는 길조요 환영이다. 왜냐하면 예수재림 시기이기 때문이다.
은근한 이 바램과 희망은 우리같은 일반인이나, 그들 말로는 지옥불 구뎅이로 쳐박혀들어가는 구원못될 인간이 죽든 말든 자신들의 구원만 바라는 한심한 이기심으로 대체되어 있다.
이게 이놈들이 사회가 불안하고 극단으로 치달을 때 해왔던 역사이며, 지금도 은근히 바라는 실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