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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컵 젖가슴 미인들을 위한 제언
쥐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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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9 12:30
여자 가슴싸이즈가 A로부터 Z로 가는지, 그 거꾸로인지는 몰라도 미련하게 큰 가슴이 겨우 F 컵이라면, 앞으로도 일본년들 사진에서야 크다고 해도 양년들 가슴은 그보다 두치수는 더 가겠다.
근데 양년이나 흑마들에 비해 엉덩이가 작은 동양인 체격에 F 컵이면 그 불안정함이 체질적으로 감당하기가 어려운 법이다. 원래 여자 가슴이 앞으로 나온 만큼, 엉덩이가 튀어나와 앞뒤 균형을 맞춰주게 진화(창조) 돼 있었던 것이다. 특히나 적은 가슴이 앞으로 나오게 하는 수술 이외의 방법은 굽높은 구두를 신어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그 대칭으로 엉덩이가 뒤로 나오는 자세가 균형이 잡히게끔 여성 정장이 진행되어왔다고 하겠으나, 그건 단지 20대나 30대 초반에만 갸녀린 발목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일단 30 중년으로 가면 전체의 체지방이 두루 뱃살과 가슴에 퍼져 샤프미가 무너지는 건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엉덩이조차 내려앉고 넓어져 그 몸맵시는 높은 굽으로 지탱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 특히나 처음에 알맞게 튀어나온 엉덩이가 앞가슴을 앞뒤로 균형을 맞춰주었으나, 잦은 성생활 그것도 정상위로서 남자의 반복적 누름에 의해 엉덩이가 제체형으로 돌아가는 길을 포기하게 만드는 관계로 점차 엉덩이가 옆으로, 밑으로 쳐지게 된 것이다.
추가로 설명하자면 인간의 근육은 외부의 압력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변형되면 호르몬이 분비돼어 다시 원형으로 돌아가나, 잦은 압력으로 인한 변형은 점차 호르몬 생성을 포기하게 만들므로 정상위 체형으로 반복적으로 누름을 받으면 엉덩이가 결국은 평퍼짐하고 아래로 풀린다. 그래서 아가씨 엉덩이와 아줌마 엉덩이가 다른 이유이다.
우리가 여성의 엉덩이를 표현할 때 다 그 부르는 용도가 있다. 살짝 튀어나온 어린이나 일반 처녀의 둔부를 엉덩이라 하고, 옆으로 퍼진 엉덩이를 방뎅이라 하고, 뒤로 심하게 튀어나온 것을 어감적으로 궁뎅이라 한다. 여성의 둔부일생은 궁뎅이나 엉덩이에서 방댕이로 진행된다.
가슴이 아무리 F 컵이라 할지라도, 그 엉덩이가 F컵에 맞지않게 빈약하다면 그건 수술한 확률이 높다. 아니 신체불균형으로 인해 앞으로 도태될 체형일 수도 있다. 더욱이 요즘 여자들 가슴이 크든 작든 애들 젖빨리는데 신경을 쓰지 않고 남들시선이나 남자 젖빨리게 하면 젖도 안나오고 유선도 발달하지 않는 기냥 매달린 가슴, 그야말로 쓸모없는 가슴이다.
남자가 젖도 안나오는데 그래도 여성의 가슴꼭지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것은 인류의 동형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흔적이랄 수 있겠다. 비슷한게 남자의 페니스가 여자에게는 없더라도 공알이 조개에 남아 있듯이 흔적으로 동형의 유지를 보여준다.
엉덩이와 가슴이 상관관계를 가지고 앞뒤로 균형을 맞춰온 것이 인류 진화의 한 단면이다. 남자는 그래서 엉덩이가 여자들보다 뒤로 튀어나오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다. 여자라 하더래도 엉덩이가 균형을 주지않는 가슴, 엉덩이가 뒤로써 받춰주지 않는 가슴은 그래서 둔하고 미련해보이고 바보같이 보이는 것이다.
가슴과 엉덩이 전문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