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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의 陰毛
쥐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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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3
2002.11.25 20:36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 있는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에 가니 마릴린 먼로의 머리털 표본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지런히 수십가닥 잘라 원형으로 해놓았는데, 금발 머리털이어서 예쁘기도 했습니다.
근데 본래 음흉한 사람인 나는 그 머리털을 보고 마릴린 먼로의 얼굴을 떠올린다기 보다는 그녀의 조개털 색이 떠오르지 않았겠습니까? 사람이 원래 머리털과 수염, 팔가랭이와 가슴, 그리고 조개 가지털색이 다 같습니다. 흑발이면 부분부분에 나오는 털색깔이 흑발이고, 금발이면 부분부분에 나오는 것이 다 금발입니다. 하물며 눈썹까지도 같은 색깔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어느 한 부분을 염색해도 나머지 모두를 다 같이 염색하지 않는한 머리털 칼라 바뀐 것으로만 다 가려지지는 않습니다. 머리털을 바꾸려면 최소한 눈썹도 바꾸고, 남자라면 수염색깔도 바꿔야 하겠지요. 여름이라면 팔가랭이도 바꿔야 모두가 일체가 됩니다. 목욕탕에 가서라면 아랫털도 바꿔야 합니다.
사람털 하나 칼라 바꾸는 데도 완전을 기하려면 이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마이클잭슨이 백반을 얼굴에 바른 이유는 얼굴에 성형수술의 얼룩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회칠한 것이며, 본바탕은 부랄색하고 틀릴 게 없습니다. 점차 남자 흑인들이 미국사회 여러 분야에서 흑인 여자들에 비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진출하자, 오히려 흑인 여성들의 위치가 더 비참해졌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위를 확보하는 흑인남성들이 흑인 여자가 아닌 백인여자와 결혼해 버려서 오히려 흑인 혼인적령기 여성들이 80%난 빈곤을 헤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흑백차별을 철폐하자는 운동이 오히려 흑인 남녀간 차별을 가져오는 현실이 이상하지만, 백인 여성들이 성적으로 호감이 더가는가 봅니다.
머리털 색깔이 부랄털 색깔이듯이 바꾸려면 다 바꿔야 합니다.
당신들 기독교인들도 바꾸려면 다 바꾸십시오.
어제는 추수감사절이라는데, 왜 한국 개신교인이 그걸 지내야 하지요?
당신들이 추석을 지내지 않고 추수감사절을 지낸다면 이해합니다.
도회지 당신들이 영적 결실이 꼭 가을날에 맺는다면 과실은 사과입니까?
아예 당신들 모두가 유대인 명절인 부림절, 칠칠절, 과월절, 유월절, 사순절, 오순절, 성탄절을 철저히 지키고
이 나라 민속 날은 아예 무시하는게 옳지 않습니까?
머리털은 물들이고 눈썹은 내버려둔채 부랄털은 가리면 다되는 줄 아십니까?
부랄털까지 다 물들여도 부랄씨는 안바뀌지요........그걸 뽑아 유대인 불알로 바꿔야만이 유대인 자식을 만들수 있습니다.
괜히 어벙하게 한국적 기독교인이 될라믄 차라리 잘라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