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에 담긴 안티
	
		
			
				
				쥐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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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3.17 00:24				
			 
		 
	   	 
	
	
	
		안티를 보는 기독교인의 시각에서 작품해설을 해드리겠습니다. 
1. 주제 : 안티의 일반적 변명과 심중 
2. 소재 : 나만 아껴준 그대 (신), 다른 사람(사탄) 
>어떻게 말해야할까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언제나 나만을 위해 아껴준 그대에게 충격이 클거야 
>내게 실망을 하면 배신감도 느끼겠지 
- 안티가 된 사연이 절절히 넘칩니다. 
- 그건 그냥 사탄에게 휩쓸린 것입니다. 
- 그러면서 신에 대한 막연한 죄의식 미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맘이 이미 변해버린건 나도 잘 몰라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알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줬는데 
- 사탄의 계락은 너무도 은밀하게도 안티를 만들어가는데 
- 안티 자신은 그게 사탄의 계락인지도 몰라 
- 신은 그렇게 사랑을 뿌리는데도...아 안타깝게도   
>왜 내가 흔들리는지 그대가 싫어진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수가 없어 도대체 사랑이 어떤거길래 
- 진정으로 신이 싫어진 것도 아닌데 
- 정녕 알 수가 없어 부질없이 안티가 되어 가지고 놀라운 신의 사랑을 모른체 하네 
>나만을 아껴주었던 그대를 왜 내가 떠나는건지 
>너무도 할말이 없어 그저 날 미워하라했지 
>어쩌면 나같은여자 빨리 잊는게 날거라며 
- 신이 나를 사랑하였건만 내가 신을 떠나니 
- 실제로는 신께 할말도 없으면서, 왜 미워하는냐 항의 하겠지 
- 그냥 안티의 길을 내버려두게 해달라고 외치네 
>하지만 그대는 나의손을 잡으며 행복하라고 말했지 
>부족한 자신을 이해해달라면서 
>매력이 없는 자신의 탓이라며   
- 하지만 크나큰 신께서는 돌아오시라 하여 축복을 받으라 하시네 
- 신의 위대한 사랑은 쉽게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라면서 
- 불신지옥이 비록 매정해 보일지라도 그게 원래 창조사역의 과정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