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빠구리 그거 좋은 겁니다.

그래도 빠구리 그거 좋은 겁니다.

쥐뿔! 0 20,991 2003.12.19 12:15
쎅스를 하면 무엇이 좋은가를 어느분이 불어보셨는데......

공자는 이 쎅에 대해 거의 무관심해서 남겨놓은 것도 없다.
예수는 쎅에 대해서는 그저 간음죄 범주에 머물렀다.
석가도 쎅은 깨달음의 걸림장애로만 볼뿐 입에 담지 않았다.

어떻게 인간사를 지배하는 제일 거대한 힘인 쎅에 대해 그래도 인간역사상 위대하다는 놈들은 보통 사람들 마음에 와닿는 말이라도 제대로 못했는가? 마치 쎅은 하찮고 진리나 가치로울게 없는 것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부처상을 그리거나 조각할 때에 따라야 하는 그 본을 정리한 부처용모의 32가지 모양에 부처 자지에 대하여 조각할 때 규정이 있다.

"부랄(남근)은 (살속으로) 말려들어간 말자지 같고"

일단 더운 인도지방에 빤스입고 다닐리는 없었으니, 그저 얇은 거적때기 두루말이로 걸치면 바람에 살랑살랑 가랭이를 몸에 붙일 때, 조각상에 보인 부랄 부근은 여자다. 말하자면 자지가 몸속으로 다 들어간 것이고, 이게 발기하면 요새 인터넷 스팸메일에서 "숨긴 2인치를 찾아드립니다"가 아니라 말자지마냥 50센치는 된다는 야그다.

종교조각에서 성을 적나라하게, 숨기지 않고 드러낸 힌두교 교합조각상을 보면 그 다양한 체위와 자세 속에서 창조의 본능을 자극받게 된다. 창조의 본능은 알다시피 부랄이 꼴내는 것이요 꼴값을 떠는 것이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을 때 첫 시험관문이 마왕 파순의 세 딸의 유혹이었다. 이뻤겠지, 몸도 좋았을 거고 홀랑 벗은 나체에다가 구루보다 더 요염했을거고..그게 첫관문이었다. 이걸 이기고 넘어섰더는 것.......이게 위대한 거라고 인정은 하지....만......

그러나, 독신 카톨릭이 종교개혁으로 독신주의를 버린 건, 신부 루터가 수녀 하나 마누라 삼아 빠구리했다는 사실과, 1천 오백년 이나라 비구비구니 불교가 단지 36년동안 일본불교 물들어 지금 사찰의 70, 80%가 빠구리 사찰이라는 걸 보면 역시나 빠구리 힘의 원천은 너무도 거센 것이다.

공자나 예수나 부처시대에는 인간의 존재목적적인 명제에만 너무 치중해서, 빠구리가 지배 차지하는 분량이 실제보다 너무 가볍고 무시한 것 아닌가? 종교적으로 빠구리가 실제 인간에게 행사하는 그 힘의 원인과 결과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면, 아마도 지금보다는 덜 권위적이고 덜 세속적이고 탈인간적인 작태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쎅은 창조의 힘이요 근원이요, 세상을 유지 전승하는 세상을 구르게 하는 위대한 신이다. 그거 너무 가치없다느니, 죄의 근원이니, 깨달음의 장애라느니 이따우 말하는 놈들도 솔직히 빠구리의 산물임을 잊지마라.

세상은 창조주 홀로 창조한 것도 아니요
너와 나 모두가 창조하고 이어가는 것이다.

세상의 動因은 빠구리......
빠구리가 제대로 대접받는게 인간을 위해 좋은 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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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구리 예찬론자는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빠구리 그거 좋은 겁니다.
나 마누라 좋아할 때 빠구리가 그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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