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다빈치 코드


Re: 다빈치 코드

※※※ 0 5,946 2005.06.08 03:56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tiffany (룰루)
날 짜 (Date): 2004년 7월 22일 목요일 오후 01시 09분 12초
제 목(Title): Re: 다빈치 코드


http://kdaq.empas.com/dbdic/db_view.jsp?ps=src&num=94297

parsec님의 정보로부터 한 번 찾아봤는데요, 도움이 될 만한 글귀가 있더군요.

이 수의가 실제 예수 그리스도의 것인지 아닌지는 신앙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증거로 인해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믿음으로 실 생활에서 자신의 증거가 생기는 것이기에 기독교인들에게는
튜란의 수의에 연연하지 않고 그 믿음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정상적 종교의 기반은 일체유심론 과 매우 유사할 것 같습니다.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4년 7월 23일 금요일 오전 05시 39분 38초
제 목(Title): Re: 다빈치 코드


이 수의가 실제 예수 그리스도의 것인지 아닌지는 신앙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증거로 인해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믿음으로 실 생활에서 자신의 증거가 생기는 것이기에 기독교인들에게는
튜란의 수의에 연연하지 않고 그 믿음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
1. 그 수의가 실제로 예수의 것으로 밝혀진다면 신앙인들에게도 무지무지

   중요한 물건이 될 겁니다.

2. 성물(聖物)의 역사를 검토해보면 증거로 인해 믿음이 생긴다기보다는

   믿음으로 인해 증거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3. 증거로 인해 믿음이 생기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교황청이 투린의 수의에

   대해서 열을 올리는 걸 보면 뭔가 생기긴 생기는 모양입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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