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쟁과 기독교


Re: 전쟁과 기독교

※※※ 0 2,018 2004.07.10 09:12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3년 2월 11일 화요일 오후 04시 19분 41초
제 목(Title): Re: 전쟁과 기독교


전쟁을 앞두고 인간이 상대를 바라보는 편견은 그것의 도구가
그들의 종교가 되었던지, 사상이 되었던지, 토속신앙이 되었던지,
마찬 가지입니다.

유독 기독교가 선량한 사람을 꼬드겨 폭력을 생산해 냈을까요?
그 반대입니다. 폭력적인 사람들이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와
사상으로 합리화내지 대중 선동하는 것입니다.

일의 본은 인간의 폭력성이고 그 결과가 종교나 사상을 통한
합리화입니다. 개개인이나 집단 국가간에 벌어지는 폭력의
메카니즘은 여기서 많이 벗어나지 않습니다.
----------------
인간의 폭력성이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여기까지는 옳습니다. 그 다음에는

그러한 폭력성을 부추기는 여러가지 메커니즘이 작용합니다. 종교는 그러한

메커니즘 중에서도 대표적인 부류에 속합니다. 종교는 '신념'의 절대화로

흐르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죠. 폭력적인 사람들이 '무죄한' 기독교를 도구로

삼아 폭력을 생산한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폭력을 확대 재생산하고 사람을

쉽게 폭력에 호소하도록 만드는, 인간의 폭력성을 부추기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훼여, 잊지 마소서. 예루살렘이 떨어지던 날, 에돔 사람들이 뇌까리던 말,

"쳐부숴라, 바닥이 드러나게 헐어 버려라." 파괴자 바빌론아, 네가 우리에게 입힌

해악을 그대로 갚아 주는 사람에게 행운이 있을지라. 네 어린것들을 잡아다가

바위에 메어치는 사람에게 행운이 있을지라.  (시편 137:7~9)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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