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to daemul : 관념과 대상의 실재


Re: to daemul : 관념과 대상의 실재

※※※ 0 2,009 2003.10.06 02:25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0년 9월 27일 수요일 오전 04시 12분 55초
제 목(Title): Re: to daemul : 관념과 대상의 실재


언제나처럼 단순한 것부터 먼저 답하겠습니다.


> 저는 물론 대물님과
> 마찬가지로 '관념 = 전기화학적 실체'라고 생각합니다.
> ---------------------------------------------------
> 이 점에 대해서 최소한 우리는 같은 의견을 갖고 있군요. 맞습니까?

그렇습니다. 이 점은 마리아님께서 정확히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그렇듯이 마리아님께서도 그러한 견해에 수긍하지 않으셨죠. ^^


> 그리고 설문지 형식을 취하지 않고 네번째 질문을 바로 들어가셨더라면 훨씬
> 좋을 뻔 했습니다. 저는 단도직입적인 걸 좋아합니다. 내용이 있다면 길게 쓴
> 글도 환영입니다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아예 무시해버립니다.

설문지가 네 가지 있는 것은 실제로 그중 어느 편이 정답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3번이 답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 4번이 답일 줄은 몰랐죠. 미리 알았다면 당연히

단도직입적으로 썼을 겁니다. ^^


> 실제로 덜떨어진 논객이 제 눈에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누구라고 지적하진
> 않겠습니다.  다만 저는 그 사람의 질낮은 글은 더이상 읽지 않을 뿐입니다.

누구를 '덜 떨어진' 논객이라고 지칭하셨는지 짐작합니다만 그분 역시 관념의

실재 운운에 대한 통찰에 있어서 당신보다 '질 낮은'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당신과 다른 견해를 가졌을 뿐이죠. (물론 저의 입장은 그분의 입장과 그다지

일치하지 않습니다.)


> 관념의 실재성은 정확히 말해서 관념=물리적 실재라는 내용이죠.
> 철학적 의미의 실재성을 말한 게 아닙니다.
> 이 보드 대다수의 관념에 대한 견해가 과연 관념의 물리적 실재성을
> 인정하는 것이었을까요?
> "그래, 관념은 실재하지. 관념이 있다는 건 알아. 근데 그게 어쨌단 말야?"라는
>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그중에는 당신처럼 내 주장과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도
> 있긴 합니다만, 역시 똑같지는 않습니다.(적어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관념의 철학적인 실재를 의미하든 물리적인 실재를 의미하든
      ~~~~~~~~~~~~~~~~~~~~~~~~~~~~~~~~~~~~~~~~~~~~~~~~~~~~~~~~~~~~~~~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논점에 아무런 영향도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 점은 이미
~~~~~~~~~~~~~~~~~~~~~~~~~~~~~~~~~~~~~~~~~~~~
sca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처음부터 핵심을 밝혀주셨으면 복잡하고 먼

길을 돌아오지 않아도 좋았을 텐데 - 그 먼 길을 같이 여행하며 무엇인가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길이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었을 텐데 워낙 진부한 길이었으니

문제죠. ^^ - 괜히 도발부터 하셨군요. 반발심 때문이었다니 이해는 갑니다만

'단도직입적인 것'을 좋아하신다면서 도발부터 하셨다니 의문입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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