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은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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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은 억울하다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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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2 10:3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6년05월04일(토) 18시20분13초 KST
제 목(Title): 바리새인은 억울하다
한참 전의 글이지만 답글 올립니다.
---(갈무리 시작)----------------------------------------------------------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6년05월01일(수) 09시52분43초 KST
제 목(Title): 바리새인들.
오소리님께.
찔리는 말이군요. 저도 가끔 '내가 바리새인은 아닌가?'
하고 반성합니다. 때론, 기독교인이 아닌척 하지요.싸잡혀서
욕먹을 까봐.
정말 선민사상은 버려야 합니다. 요한복음에도 나와있지요.
스테어님께.
기독교인때문에 두려움을 느끼셨다면 죄송하군요.
하지만, 기독교인들이 반기독교인에 가한 폭력은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다는 것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기독교인들은 반기독교인들이
가한 폭력과 탄압에 두려움이 없었겠읍니까?
-------------------------------------------------------(갈무리 끝)-------
우선 사소한 것이지만 꼭 대답을 듣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반기독교인에 가한 폭력은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다'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로부터 그렇게 말씀하시는지요? 저는 기독교인들이 반기독교인에
가한 폭력은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겁고 광범위하고
악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근 2000년간의 역사가 그 근거입니다. 당신의 근거
(evidence or reference)는 무엇인지 꼭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사의 상식으로 볼 때 당신의 주장은 근거 없는 중상이라는 오해를 받을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이것 역시 사소한 것이지만 바리새인을 성경에만 의존해서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저자들은 바리새인들에 대해 악의적이며 그들에 대한
묘사는 심하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바리새파의 문서나 자료를 접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양자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보기 전에 한 쪽을 매도하는 것은 공평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역사는 승리한 자의 입맛대로 쓰는 것이라지만 성경의 자료로만
바리새인을 평가하는 것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측 자료로부터 한국을
평가하여 '무지하고 게으르고 파벌 싸움에 열 올리는 야만적이고 가망 없는 조선인'
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참고로 기독교 보드에 썼던 저의 글 일부를 다시 올립니다.
-------(갈무리 시작)-------------------------------------------------------
바리새인들은 엄격한 율법에 얽매여 살았다고들 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꼭 막힌 원리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들이 그렇게도 부지런히 율법을 정리하고 또 탐구한 이유는
그런 엄격한 율법을 어떻게 하면 실제 생활과 조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도에서였지요.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인해 예수와 바리새인들이 몇 번 시비가 붙은
모양입니다만 그 장면에 나오는 자들은 아무리 보아도 '바리새인'이 아닙니다.
예수의 하는 바가 못마땅하여 사사건건 시비 걸기를 일삼았던 비뚤어진 자들에
불과합니다. 만일 그들이 진짜 바리새인이었다면 하야니님께서 즐겨 쓰시는
표현처럼 '사이비 바리새인'이었지 진정한 바리새인이 아닙니다. 그들로 인하여
바리새인들에게 융통성 없는 원리주의자라거나 율법을 빌미로 시비 걸기를 즐기는
자들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은 온당하지 못합니다.
마가 3:1-5의 오그라진 손을 안식일에 고치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은 어느 편이 옳은가'
라는 질문과 Q자료의 전승(마태 12:9와 누가 14:5에 그 변형된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에서 발견되는 '안식일에 자신의 양(혹은 자녀, 송아지)이 구덩이에
빠지면 건져내지 않겠는가'라는 말은 예수 특유의 논법이 아니라 바리새인의
논리의 연장선상에 있을 뿐입니다. 바리새파의 문서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너무나 잘 아실테지만 바리새인의 안식일 규정에는 '해산하는 여자를 돕는 일과
가까이에 산파가 없을 경우 안식일에 허용된 거리를 넘어서 산파를 구하러
걸어가는 일'등이 허용되어 있고(샤바트 18:3) 가벼운 병일지라도 통증을 호소하는
자의 입에 약을 넣어주는 행위 역시 당연히 인정됩니다. (요마 8:6)
'인간을 위해 안식일이 있는 것이지 안식일을 위하여 인간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다소 과격한 선언(마태와 누가는 이 말에 질렸던 모양인지 이 구절을 삭제해버리고
마가 이후 초기 교회에 의해 가필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라는 부분만 남기고
있습니다.)조차도 바리새파의 율법학자 시메온 벤 메나시아에 의해 율법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키르타 109b)
-----------------------------------------------------------(갈무리 끝)--------
바리새인을 욕하지 맙시다. 그리고 누구를 욕할 때 바리새인에 빗대어 욕하지
맙시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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