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8년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07시 47분 36초
제 목(Title): [to HAYANNIE] 지옥이 나쁘지 않다구요?



> 하나님을 궁극적으로 따르지 않는다면 (보다 정확히,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 않는다면) 지옥에 가는 것이 엄벌입니까?

계시록 20장을 보면 이렇게 돼 있군요.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올라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니까 생명책에 이름이 올라 있지 않은 사람이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저같은 사람이겠지요?

> 가끔씩 하는 이야기지만, 천국이 모두에게 좋은 장소도, 지옥이 모두에게
> 나쁜 장소도 아니라고 봅니다.

하야니님의 말씀대로라면 지옥도 지낼만한 곳인 모양이군요. 그런데 같은 계시록

20장 중간쯤에는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들을 현혹시키던 그 악마도 불과 유황의 바다에 던져졌는데 그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괴롭힘을
 당할 것입니다."

밤낮으로 괴롭힘을 당한다는군요. 그런데 어째서 이런 곳이 나쁜 장소가 아니라는

것인지요? 혹시 하야니님께서는 계시록에 씌어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그러니까

'비성경적인 지옥관'을 갖고 계신 것인가요?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