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은 파괴해야 한다.


불상은 파괴해야 한다.

※※※ 0 2,066 2003.09.30 04:06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8년 8월 27일 목요일 오후 01시 13분 44초
제 목(Title): 불상은 파괴해야 한다.



도니의 글 중에 열왕기를 언급한 구절이 있길래 저도 간단히 짚고 넘어가기로

하지요. 열왕기 시대에는 우상을 파괴하는 것이 칭찬받을 만한 일이었습니다.

우상 파괴와 이방신의 성소를 앞장서서 파괴한 왕들은 그 배타성으로 비난받기는

커녕 신실한 왕으로 칭송받았습니다. 물론 우매한 인민들이 칭송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그 왕들을 축복하고 화평과 번영을 누리도록 하셨으니

우상 파괴야말로 어찌 거룩하고 복된 행동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날은 어째서 우상 파괴가 비난받아야 하는지요? 열왕기의 시대로부터

무엇이 달라졌지요? 예수가 유대교에 '너그러움'을 분칠하기는 했지만 신약의

어디를 뒤지더라도 우상 숭배를 용인했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이라는 말을 남겼을 뿐이죠.


훼불사건이야말로 가장 기독교적인 사건입니다. 사회적인 비난 여론에 주눅들지

않고 우상을 파괴한 기특한 평신도들을 감싸주기는커녕 '유감'을 - 히로히토가 썼던

말이죠? - 표시했다는 비겁한 교단측이야말로 시류에 영합하여 하나님의 길로부터

빗나가고 있는 자들인 셈이죠.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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