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엘로힘 그리고 창세기의 복수자료설


야훼/엘로힘 그리고 창세기의 복수자료설

※※※ 0 2,019 2003.09.29 20:02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6년04월29일(월) 04시55분35초 KST
제 목(Title): 야훼/엘로힘 그리고 창세기의 복수자료설



* 히브리 글자를 입력하기도 번거롭고 그래봐야 그걸 읽을 수 없는 터미널이 더 많을

 듯해서 그냥 로마자로 음역합니다. *


1. 야훼 (YHWH)

야(YH)는 고유명사로 신의 이름이며 셈 어권에 공통적으로 쓰이던 어근입니다.

사람의 이름에 잘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엘리야(내 하나님은 '야'이다), 예사야

('야'는 구원한다. 보통 이사야라고 읽지요?), 이레미야('야'는 찬양한다. 이건 또

예레미야라고들 읽지요?), 헤즈키야('야'는 강하게 한다. 히스기야라고 보통 쓰고

있지만...) 등입니다.


유대 전통에는 야훼라는 이름을 대제사장만이 부를 수 있어 일반인들은 이 이름을

'아도나이(나의 주)'라고 읽습니다. 그래서 히브리 성서를 복사한 필경사들은

YHWH 밑에 아도나이의 가운데 두 모음인 '오아'를 붙여 넣었고 이것이 16세기에

성직자들의 무지로 인해 YHWH와 뒤섞여 yehowah(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정착됩니다.


야훼의 정확한 발음은 아무도 모릅니다만 히브리어의 be 동사인 하야(HYH)의 삼인칭

단수 미완료형인 하바(HWH) 앞에 삼인칭 단수 주격인 야(YH)를 붙여 겹치는 H를

묵음 처리한 것이라고 본다면 '야붸'가 정확한 발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엘로힘 ('LHYM)

이것은 고유명사로 신의 이름을 나타내기도 하고 '신'이란 뜻의 고유명사로 쓰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정관사 H를 붙여 '하엘로힘'이라고도 부릅니다. 성경에서 '야붸

엘로힘'이라는 표현이 나올 때는 '야붸라는 신'으로 해석합니다. 당연하지요?


3. 엘 ('L)

이것은 셈 어에서 신(el, il, ilu)이란 의미이며 고유명사로 '엘'이란 신 이름도

있습니다. 구약의 이름 중에 이쉬마엘('엘'은 듣는다), 이스라엘('엘'은 견딘다)

등의 예가 있습니다.여기에서 파생된 엘 샤다이(높은 신), 엘 엘리온(높은 엘),

베이트엘(엘의 집. 흔히 벧엘이라고 씁니다.) 등이 있지요.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6 Re: staire님께 ※※※ 2003.10.06 2024
255 선교사에게 무슨 잘못이... ※※※ 2003.09.30 2022
254 내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 ※※※ 2003.09.30 2021
253 반기독교/비기독교 ※※※ 2003.09.27 2020
열람중 야훼/엘로힘 그리고 창세기의 복수자료설 ※※※ 2003.09.29 2020
251 귀걸이와 코걸이 ※※※ 2003.09.30 2020
250 [R] 노아의 방주에 대한 elcom님의 글 ※※※ 2003.09.30 2018
249 불상은 파괴해야 한다. ※※※ 2003.09.30 2017
248 [잡담] '적'과 '형제'에서... ※※※ 2003.09.30 2016
247 성경은 생물학 교과서가 아니다 ※※※ 2003.10.02 2016
246 [R] 창세기 질문 ※※※ 2003.09.30 2015
245 에스겔 20:18~26 (인신 제물) - 보충 자료 ※※※ 2004.02.09 2014
244 [R] 또 시작이다... 댓글+1 ※※※ 2003.09.30 2013
243 An oracle for christian board ※※※ 2003.09.29 2011
242 [to calcium] 예수를 부인하는 자 댓글+1 ※※※ 2003.09.30 2010
241 [무명보드에서] 기독교와 장승 ※※※ 2003.09.30 2006
240 [KennyG님께] 성경 날조 ※※※ 2003.09.30 2006
239 노래에 그런 깊은 의미가... ※※※ 2003.09.30 2005
238 윗글 한 가지 보충 ※※※ 2004.07.10 2005
237 지금의 보드 분위기도 필요하다 ※※※ 2003.09.27 2004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53 명
  • 오늘 방문자 592 명
  • 어제 방문자 640 명
  • 최대 방문자 1,477 명
  • 전체 방문자 630,539 명
  • 전체 게시물 14,427 개
  • 전체 댓글수 38,165 개
  • 전체 회원수 1,59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