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스스로를 겸손하다고...


[R] 스스로를 겸손하다고...

※※※ 1 1,561 2003.09.29 19:46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7년05월09일(금) 02시53분27초 KST
제 목(Title): [R] 스스로를 겸손하다고...



> 예수님에 의하면...이세상에서 가장 큰죄중의 하나는...
>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 하나님 앞에서서...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의롭다...내지는 저렇게...
> 겸손하다 칭하는 것이다...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를 저지른 죄인임을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느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값싼' 것으로 매도하는 행위보다 더 깊고 무거운 죄...


그러나 저는 그것이 아무리 무서운 죄업이라 하더라도 철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어느 정도 숭고하며 어느 정도 사악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죄에 물들어 있는 인간일지 모르지만 저는 같은

인간으로서 자신과 자신의 이웃에게 애착을 느낍니다. 100% 선하고 성결할

수만은 없는 것이 인간의 약한 모습일진대 저는 "너의 이러이러한 언행은

세상에서 가장 큰 죄다! 너는 죄인이다!"라고 말하기보다는 그들의 겨자씨만한

미덕이라도 크게 거론하여 하나님이나 예수님에 앞서 칭찬하고 감싸는 편을

택할 것입니다.


키즈의 사고로 인해 지금은 지워졌지만 일전에 어느 기독교인의 다음과 같은

발언이 이 보드에 실린 적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만 벌어서 먹고 살면 된다는 사람은 참으로 이기적인

놈들이다..."

저는 그 글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 자리에서 다시 썰어보고픈 성심은 없습니다.

다만 그 발언을 한 사람과 그의 글을 여러가지 각도에서 옹호하던 이 보드의

여러 필자들에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자신의 신앙이 참으로

확고하여 기독교 신앙의 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부터 어떠한 것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것은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렇지만 자신과 견해를 달리 한다

하여 '사악한 자', '죄인', '이기주의자', '눈먼 자'로 가벼이 치부하는

습관에 젖어 있는 한 예수님께서는 당신들을 하늘나라에 들이지 않으십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Comments

※※※ 2003.09.29 19:47
본문은 아래글에 대한 스테어님의 답변입니다.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GInut (...soar...€?
날 짜 (Date): 1997년05월06일(화) 05시27분21초 KST
제 목(Title):  스스로를 겸손하다고 칭하는 사람들..


>
> 다만 비기독교인의 경우라면 자신과 세계관이 다른 이들이 추구하는
>                                                   
> 것을 '값싼'이라는 말로써 쉽게 매도해 버리지 않을 만큼의 겸손함을
>
> 가지고 있다는 정도겠지만요.


예수님에 의하면...이세상에서 가장 큰죄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서...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의롭다...내지는 저렇게...
겸손하다 칭하는 것이다...

4대 복음서를 쭉 통해...
예수님이 그렇게 바리새인을 정죄하던
이유중 하나도...
자신들의 율법과 행위를 통한 의로움을 강조하고..
심지어..자신을 하기 때문이었다..

진정한 겸손은...
하나님앞에서...자신의 부족함과 악함을
인정하고...무릎을 꿇고(이것도 형식적인 것이 아닌..
 진정한 마음의 자복...) 죄사함을 구하는 것이다..

문젠...불신자들은...
이것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그게 말이나 되는지...
(시쳇말로..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로나 들리는...)
하는 것이다...

믿음은 어쨋든...
성경에서도 말했듯이..,
우리가 아무리 떠든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직접 준비된 자를 위해 주시는 선물이기에..

단지...에스겔 선지자에 말씀하셨듯이..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우리는 다만 말씀을
전파하고...같이 구원받을 수 있기만을 원하는 것일뿐...

그리고...아마 위에서 어떤 분이...불신자와 논쟁이
필요없다고 했는데.. 아마..
그 말이 다소 직설적이라...offensive하게 들릴지
몰라서..원래 의미를 다시 풀어서 말한다면...
아마도.... 이쯤이 아닌가 싶다...
" 논쟁이 필요없다 보다는...
  그들이 무엇이라하던...
  우린 주님이 명하신 말씀을..
  전파하고...전하는 것이다...
  그리고..그들이 내는 질문에..
  성령이 지도하는 대로...대답하면서..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고.."
(이것은 어떤 논쟁과는 성격이 다른 것이다..)










-soar.....왠 귀신 시나락(철자맞나?) 까먹는 소리하고 있네...
          하며 이글을 읽는 사람들...
          소어도 어쩔수 없어요....
          저의 능력이 이것밖에는 못되거든요....  :(










                                              )))((
      God won't do 4 u what u can't do        ~@-@~
      unless u do what u can do first!          O        "Love U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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