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유해한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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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유해한 것일 수 있다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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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7 12:58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5년10월30일(월) 03시49분50초 KST
제 목(Title): 종교는 유해한 것일 수 있다
도덕률이 종교적 권위에 의해 주어진다는 사고방식을 대할 때면 저는 '종교는
유해하다'라고 느낍니다.
아이들에게 교통 질서를 가르친다고 합시다. 어째서 빨간 불일 때 건너면
안되는지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빨간 불일 때 건너다가는 몸을 다칠 수도 있고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에... 라고 가르친다면 이것은 올바른 교육법입니다.
그렇지만 '빨간 불일 때 건너면 순경이 잡아간다'라고 가르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자라서 순경 따위는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을 때, 또는 주위에 순경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는 순간... 그 아이는 신호를 위반할지도 모릅니다.
즉, 도덕률은 '그 자체로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신격화된 권위를 업고 주어져서는
안됩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교회의 권위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가까운
장래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적인 권위가 저 혼자 허물어지는 것은
환영할 일이로되 서운할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부작용으로서 종교적인
권위에 실어 주어지던 도덕률마저 무너진다면... 이것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물론 아이는 자라서 순경을 두려워하지 않더라도 대개의 경우 빨간 불이면
함부로 길을 건너지 않겠지요. 인간에게는 도덕적 본능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아무리 도덕의 핵심이 온존된다 하더라도 표층적 구조는 손상을 입을 것입니다.
제가 종교의 즉각적인 몰락보다는 gradual fade out을 바라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미지근한 물속의 개구리처럼 '도덕 = 거역할 수 없는 명령'이라는
도식에서 서서히 벗어나야 하기 때문이지요.
가장 걱정스러운 경우는 종교적 권위의 몰락에 따른 도덕의 와해 현상에 대한
반작용으로서 어리석게도 종교적 권위를 다시 높이 세우는 것으로써 그러한
위기를 무마해보려는 몸부림이 일어나는 경우겠지요. 이것은 일시적인 대증
요법은 될망정 근본 치료는 되지 못합니다. 암으로 신음하는 환자에게 진통제만
투여하는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토인비의 지적대로 한 시대의 몰락은 단말마를
수반합니다만 거기에 매달려서는 역사의 소모품 신세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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