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종교의 교리와 의례


Re: 종교의 교리와 의례

※※※ 1 3,406 2003.10.06 01:41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0년 5월  1일 월요일 오후 05시 06분 48초
제 목(Title): Re: 종교의 교리와 의례


1. '정신병'의 반대말은 '정상'이 아닌데요... ^^

  그리고 정확히 표현하자면 '종교'는 '병명'이 아니라 '증상명'이거든요...


2. 제가 정신과 실습을 하던 서울대병원 정신과 51병동에는 자신의 세계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때로는 그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3.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종교는 정신병이다'라거나 '신앙을 가진 사람은

  정신병자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현대 정신의학의 주류'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Comments

※※※ 2003.10.06 01:42
본문은 아래글에 대한 스테어님의 답변입니다.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harlatan~) 
날 짜 (Date): 2000년 5월  1일 월요일 오후 01시 28분 35초
제 목(Title): Re: 종교의 교리와 의례



 으음... 그럼 '정상'은 그럼 무엇일까요?

 '종교'가 병이면...

 그럼 '사랑'도 정신병이지 않을까요?

 '소화불량'과 '가벼운 미열'과 '빠른 심장 박동'을 동반한...


 그래도 '정상'이었을 때의 저하고 비교하면,

 차라리 지금처럼 '기분좋은 병자'가 더 행복한 것 같은 기분.(-:=


 
 '행복한 바보'가 되고 싶군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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