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근묵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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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근묵자흑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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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30 02:58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7년12월30일(화) 16시40분58초 ROK
제 목(Title): [R] 근묵자흑
> 제 눈의 대들보보다 님들 눈의 티를 먼저 빼내고 싶습니다.
> 그래야 제 눈의 대들보도 올바르게 빼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해서 좋군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으리라는 것도 잘 아시지요? :)
(여기서도 쌍방이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올바르게'라는 용어가
등장하는군.)
저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서로 의견 대립을 보이는 현상이
잘못되어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서로가 자신의 잣대로 상대방의
입장을 재단하는 것이 뭐가 문제지요? 자신의 잣대가 아니라면
무엇으로 잴 수 있겠습니까? 자신의 잣대를 '하나님의 잣대'라고
부르건 '성경적인 잣대'라고 부르건 자유입니다만 그래봤자
그것은 한 푼어치 에누리없는 자신의 잣대일 뿐입니다.
저는 온 인류가 하나의 이념 아래 공감하여 만인의 잣대가 하나로
깨끗이 일치하는 그런 질식할 듯한 시대가 오리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으며 원하지도 않습니다. 모든 인간이 단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사라질 때까지도 (언젠가 이런 날이 오겠지요?) 우리는 서로
갑론을박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야말로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믿습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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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3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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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아래글에 대한 스테어님의 답변입니다.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ion)
날 짜 (Date): 1997년12월30일(화) 11시34분57초 ROK
제 목(Title): 근묵자흑
우연찮게 들어왔다가 아가페님의 글로 촉발된 논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가끔씩 생각한 거지만, 윌버린님이나 먼소류님, 팔불출님등 이 보드에서
소위 '반기독교파'로 불리는 분들의 글을 읽노라면 '근묵자흑'이라는 한자성어가
가끔씩 생각나곤 합니다. 뭐, 'See what you did'식의 '반탄지공'글들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글들은 참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위의 여러
글들같은 소위 '진지한' 글들에서 가끔씩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 게 저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과연 기독교는 접근조차 불가할 정도로 해악할까요?? )
이미 수없이 되풀이된 말이지만 믿음으로 논리를 재단할 수 없듯이 논리로도
믿음을 재단할 수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믿음과 논리(또는 이성, 과학
합리 등등)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니까요, 현재로서는. 그러므로 진정 우리 -
신앙을 가진 자와 신앙을 가지지 않은 자 모두 - 가 걸어가야 할 길은 서로에게
서로의 길을 강요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존중해 주는 겁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았을 때 믿지 않는 자들이 아무리 하찮고 잘못되어간다고 보여도 이성의
잣대로 재었을 때 믿는 이들이 아므리 우스꽝스럽고 바보같이 보여도 서로의
길을 존중해 주는 게 우리가 가야할 길일 겁니다.
'성서는 달을 보라고 가르키는 게 아니라 달을 보는 것이다'라는게 여러분들에게
거슬린다면 '인간적인 관점이 최우선이다' 나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걸로
협박하다니 얼마나 허접한가'등의 발언도 믿는 이들에게는 거슬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논리적, 합리적 잣대로 성서를 재도 기독교인들을 재단할 수는 있지만
그런 잣대를 믿는 이들에게 강요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라는 전제에 찬성하신다면 말입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또 이런 비판을 받게되겠습니다. '넌 네 눈의 대들보는
보이기나 하냐?' 옳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에겐 제 눈의 대들보보다
님들 눈의 티를 먼저 빼내고 싶습니다. 그래야 제 눈의 대들보도 올바르게
빼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계속 좋은 글들 올려주시기를 ...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길...
캡춰해 주십시오. 의향이 있으시다면..
본문은 아래글에 대한 스테어님의 답변입니다.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ion) 날 짜 (Date): 1997년12월30일(화) 11시34분57초 ROK 제 목(Title): 근묵자흑 우연찮게 들어왔다가 아가페님의 글로 촉발된 논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가끔씩 생각한 거지만, 윌버린님이나 먼소류님, 팔불출님등 이 보드에서 소위 '반기독교파'로 불리는 분들의 글을 읽노라면 '근묵자흑'이라는 한자성어가 가끔씩 생각나곤 합니다. 뭐, 'See what you did'식의 '반탄지공'글들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글들은 참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위의 여러 글들같은 소위 '진지한' 글들에서 가끔씩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 게 저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과연 기독교는 접근조차 불가할 정도로 해악할까요?? ) 이미 수없이 되풀이된 말이지만 믿음으로 논리를 재단할 수 없듯이 논리로도 믿음을 재단할 수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믿음과 논리(또는 이성, 과학 합리 등등)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니까요, 현재로서는. 그러므로 진정 우리 - 신앙을 가진 자와 신앙을 가지지 않은 자 모두 - 가 걸어가야 할 길은 서로에게 서로의 길을 강요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존중해 주는 겁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았을 때 믿지 않는 자들이 아무리 하찮고 잘못되어간다고 보여도 이성의 잣대로 재었을 때 믿는 이들이 아므리 우스꽝스럽고 바보같이 보여도 서로의 길을 존중해 주는 게 우리가 가야할 길일 겁니다. '성서는 달을 보라고 가르키는 게 아니라 달을 보는 것이다'라는게 여러분들에게 거슬린다면 '인간적인 관점이 최우선이다' 나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걸로 협박하다니 얼마나 허접한가'등의 발언도 믿는 이들에게는 거슬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논리적, 합리적 잣대로 성서를 재도 기독교인들을 재단할 수는 있지만 그런 잣대를 믿는 이들에게 강요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라는 전제에 찬성하신다면 말입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또 이런 비판을 받게되겠습니다. '넌 네 눈의 대들보는 보이기나 하냐?' 옳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에겐 제 눈의 대들보보다 님들 눈의 티를 먼저 빼내고 싶습니다. 그래야 제 눈의 대들보도 올바르게 빼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계속 좋은 글들 올려주시기를 ...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길... 캡춰해 주십시오. 의향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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