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6년05월22일(수) 17시33분30초 KDT
제 목(Title): [R] ans/출애굽기의 재앙에 대한 또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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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momo)
날 짜 (Date): 1996년05월22일(수) 17시02분32초 KDT
제 목(Title): ans/출애굽기의 재앙에 대한 또하나의 생각

전에 제가 보드에 글을 처음 싣는 관계로 하고자 하는 말을 다 못해서리 짧은
생각이나마 감히 적어 봅니다.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계획일 것 입니다. 성경(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지혜로 결단코 이해하려고 해서도 아니되며 할수도 없읍니다.
어떻게 우리가 창조주의 생각이나 의도를 알 수 있단 말입니까?그러므로 믿음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죠 다만
우리는 막연히 짐작은 할 수 있읍니다. 시  처럼 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고평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겁니다 지금 잘 기억은
나지않지만 바로는 하나님이 심판을 내려야만 할 어떤 죄를 지었을 것 입니다
지금까지 성경을 읽어 온 저의 경험으론 하나님응 이스라엘을 치려고 하실때 또
달리 벌해야하는 다른 족속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어느 부분인지 다음에 꼭
찾아서 증거(?)를 보여드리겠읍니다.하여튼 믿음은 사실에 대한 이해나 감정적
이끌림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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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지혜로 결단코 이해하려고 해서도 아니되며 할 수도

없다면, 그러므로 믿음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일 뿐이라면

저로서는 기독교 신앙을 가져보겠다는 의욕을 가질 필요가 없겠군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미 결론이 나와 있을 테니까요.


저는 대제사장 안나스 류의 물귀신 불가지론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창조주의 생각이나 의도를 알 수 있단 말입니까?'라는 말씀대로라면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겁니다.'라는 말씀은 어찌

알고 하시는지요?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