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아버지인 요셉과 마리아는
갈릴리(갈릴레아)의 나자렛 사람입니다..
예수는 나자렛에서 성장했습니다.
루가복음 2장에 보면
로마황제 가이사 아우구스토가
온 천하에 호구조사를 명했답니다.
호구조사는 자기의 본고장(본적지)에
가서 하라는 것 이였습니다.
호구조사는 로마정부에서 세금을 받기 위해서 하는
인구조사입니다.
그런데 갈릴리의 나자렛에
살던 예수의 아버지 요셉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를 임신하여 배가 남산 만한데
베들레헴까지의
수 백리 먼길을
로마에 세금을 내기 위한
호구조사를 받으러 갔겠느냐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쓰던 사람들이
유태민족의 영웅인
다윗왕이 태어난 곳이 베들레헴이므로
예수가 유태민족의 영웅인
다윗왕의 적통의 자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갈릴리의 나자렛에서 태어난 예수를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고
출생지를 속였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출생지를 속였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는
성경에 로마 황제 아우구스토가 호구조사를 명령하여
예수의 아버지 요셉과 예수를 임신한 마리아가
갈릴레아의 나자렛마을을 떠나서
호구조사를 받으러 베들레헴에 갔다가
방이 없어서 말구유에서 예수를 낳았다고 하는
예수가 출생하던 A.D. 0(제로)년에는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아우구스토가가
호구조사를 명한 사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로마황제 가이사 아우구스토가 호구조사를 명령한 것은
예수가 태어나고도 6년이 지난 A.D.6년 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요셉과 마리아가 호구조사를 받으러 갈 때에
시라아 총독이 퀴리노라고 루가복음에 나와 있는데
헤로데왕 시대에는
시리아 총독으로 퀴리노라는 사람이
존재한 사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가 태어날 때에
유태인의 왕이였던 헤로데(헤롯)왕이 예수를 죽이기 위하여
두살 이하의 어린이를 모조리 죽였다는 헤로데왕은
예수가 태어나기 4~5년 전인
B.C. 4년까지만 왕으로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의 탄생을 거짓말로 꾸몄느냐?
성경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이런 일이 있었다. 라고
선포하고 그를 믿으라고 하는
케리그마에 의한 양식(From)에 의하여 성경이 씌여 졌다는 것입니다.
즉 전지전능한 신 야훼(여호와)의
독생자 예수를 믿어야 천당에 간다.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즉 예수를 신격화하기 위하여
예수의 탄생을 신화적으로 꾸민 것 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과거의 고전 성서 등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해석하면 않 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초자연적인 행위로 일관되는
예수의 전기를 사실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는 겁니다.
도올 김용옥교수는 위와 같이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한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교인들은 김용옥교수가 지적한
역사적 사실들을 부정하면 웃음거리가 될 것 같고
그래서 김용옥 죽이기 일환으로 김용옥교수의
비도덕성(?)을 물고늘어지는 융단폭격을 퍼붓는 것 같습니다.
도올 김용욱교수가 노인을 모욕한 것이 사실이라면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그 도올 김용욱교수의 죄가
자기조상인 단군과 그 역사를 부정하고
자기조상인 단군왕검의 동상의 목을 베고 부시고
단군왕검을 곰새끼 개새끼라고 욕하는
불충불효의 예수교 신도들의 죄에 비교 하겠습니까?
따라서 예수교신도들은 김용옥교수를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김용욱교수를 욕하려면
모든 예수교교단에서
단군동상을 목베고 부수고 욕하고 부정한
불충불효의 죄를 국민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단군동상을 다시 복원시키고 나서 비난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