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기독교인들의 친일행각

한국을 망친 친일파 개독(56) - 구자옥

※※※ 0 2,904 2005.05.18 00:22

具 滋 玉 (구자옥)


△경기도출신
△기독교청년회 총무
△1946년 2월 : 미군정당시 경기도지사
△1950년 6 월 : 북한 남침시 납북
△1950년 11월 : 북한군 도주시 납북 강행에 의하여 강계 근처 산 중에서 사망(동행한 송창근씨의 증언에 의함)



다음은 『매일신보』 1944년 1월 7일에 실린 그의 글이다




구자옥-필승은 신의명령
 
 

현재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이 전쟁에서 승리를 얻는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전승(戰勝)을 위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바치는 것이 현하의 지상명령으로 되어있다.


전쟁에서 승리를 얻지 못하고는 정의도, 문화도, 종교도 있을 수 없고 거기에는 다만 굴욕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자고로 전쟁은 대의명분이 분명해야만 승리를 거두는 것이라는 것은 역사상으로 명백히 설명하는 사실이다. 힘이 있다고 근거가 없는 전쟁을 시작하였다가 결국 실패하여 일국이 패망하고, 일신이 무참히 멸망하는 예는 상당히 많이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다. 또 자기가 힘이 있다고 약소국을 압박하고 강탈하던 일이 종종 있었으나 그는 결국 단시일에 패망하고 말았던 것이다.


미 ` 영은 과거 구 백년간 횡폭무도한 길을 밟아 외면으로는 정의 인도를 가장(假裝)하면서 내밀히 약소민족을 착취, 압박하여 그 위에 거대한 부(富)를 건설하고 이것을 기초로 하여 새로운 세계의 최후적인 지배를 의도한 결과가 금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진인(眞因)이다.


확실히 그들은 어느 부분에서는 무(無)에 가까운 상태로부터 거대한 부를 건설하는데 성공하였다.

인호주(印濠洲)와 가나타(加奈陀, 캐나다/편자 주)에서 그들은 볼만한 건설을 하여왔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원주민, 유색인종의 희생으로서 끝까지 백인의 이익만을 위해서였다. 이와 반대로 그들은 인도와 아불리가(阿弗利加, 아프리카/편자 주), 지나(支那) 등지에서는 착취, 강탈을 일삼고 유(有)로부터 무(無)를 만드는 정책으로 나왔다. 즉 거기에 원주민의 경제는 병폐(病弊)할대로 병폐하고야 말았다. 이러한 곳에 백인의 지배가 영속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천(天)은 용서할 리가 없는 것이다.
 

이에 아국(我國)은 정리(情理)를 다하여 그 비(非)를 뉘우치도록 노력하였으나 완미(頑迷)하고 자기의 이익만을 좇는 그들이 알 리 없다. 이에 제국은 천(天)의 의(義)를 체(體)하고 대의에 서서 동아(東亞)의 피압박 민족을 해방하여 제민족의 분(分)에 따라 공존공영케 할 동아 신질서건설의 성전(聖戰)에 궐기한 것이다. 이와같이 천의 원리에 따른 성전이 제국의 승리로 돌아올 것은 필연적인 한 숙명이란 것은 다시 말할 것도 없다. 그것은 다만 관념적인 한 희망에 그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여기에는 이것을 가능케 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어 있음을 찾을 수 있고 이 가능성은 실제로 한 구체적인 사실로써 현현(顯現)하고 있는 것을 본다.


즉 신(新)중국의 출발, 신생 면전(緬甸)의 출발, 비도(比島)의 독립, 인도 가(假)정부수립, [인도네시아]민족의 참정 등은 동아 10억 민족의 대동아 신질서 건설에의 매진태세가 완비된 것을 의미한다. 서전(緖戰)의 대승리는 동아 제민족의 해방이라는 구체적인 승리의 기록으로 되어 나타났으며 또는 인적자원에 있어서 적을 능가할만한 기초를 확립하게 되었다. 물론 현전국(戰局)의 현실을 보고 우리는 적의 막대한 생산력과 이 막대한 생산력을 배경으로 한 적의 집요한 반공(反攻)의도를 과소평가하려는 것은 아니다. 적 미국이 건국 당시에 보인 건국정신, 또는 서부개척에서 보인 개척정신은 어느 정도 이것을 인정하는 데 주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정신은 그 후 오랫동안 물질문명의 해독을 입고 자기민족만이 신(神)의 선민(選民)이며 타민족은 신의 선민을 위해서 봉사해야 한다는 탐욕적인 사상으로 되어 세계제패라는 깜찍한 야망으로 화(化)하였으며 이것은 그 대의명분을 상실한 야망만이 백일하에 폭로되게 되었다.
 

대의명분(大義名分)없는 전쟁에 개인주의와 허영의 권화(權化)로 화(化)한 그들[양키]들이 심혼(心魂)을 기울여 싸울 수 없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이다. 원래 자유니, 평등이니, 박애니 함은 어디까지나 바른 신관(神觀)을 전제로 하고서야 비로소 긍정될 것이며 비속저열한 [에호바]신(神)밑에 이러한 사상이 성립될 수는 없는 것이다. 유태(猶太)의 신관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정화되어 세계에 금일의 발전을 보였으나 적 미` 영에 있어서는 유태인의 지배하에 사도(邪道)에 빠져 자민족만의 이익을 좇는 데 봉사하고 있다.


유태의 피를 받고 유태족 세계지배의 대행자로 되어있는 [루스벨트]는 금반 전쟁을 기독교 문명의 옹호를 위한 전쟁이라고 하고 [이번 전쟁으로 더욱 좋은 세계가 출현치 않는다면 그것은 신에의 모독]이라고까지 말하고 있으나 그가 말하는 신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질투, 편협, 물욕적인 [에호바]신에 불과하다. 그가 말하는 [더욱 좋은 세계]는 그들이 지배하기에 더욱 좋은 세계를 말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 이러한 적의 야망을 앞에 두고 단연코 이번 전쟁에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는 것은 이론(理論)을 초월한 절대적인 신의 명령이다. 서전에 참패를 당한 그들은 지난 1년에 정비된 생산력을 믿고 반공에 광분하여왔다. 그러나 거기에는 그들이 획득한 것은 전전(戰前)에는 아무 것도 알지못했던 약간의 도서(島嶼)에 진출한 데 불과하다. 그렇다고 여기서 우리는 적의 반공의도를 얕보아서는 안될 것은 물론이다. 금후 더욱 적의 반공이 적극화 할 것으로 각오하지 않으면 안된다. 적의 반공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의 방비를 견고히 하여 적의 내공(來攻)을 격쇄할 태세를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황군이 [앗쓰]도(島)에서 보인 옥쇄정신, 최근에는 [마킨], [타라와]에서 보인 감투정신을 꿈엔들 잊어서는 안된다. 아무런 이론, 공리(功利)도 없이 오직 천황폐하의 적자(赤子)로서 폐하를 위해서 일신을 바친다는 이 숭고한 정신이야말로 황군이 세계에 장절(壯絶)한 소이(所以)이다.


전쟁에는 동서고금 어디에서나 크나큰 고통이 따르는 것이다. 아방(我方)에서 고통을 받고 있을 때에는 적도 그 이상의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금년이야말로 승리의 해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에는 총후에서 무엇보다도 비행기를, 탄환을, 선박을 증산하지 않으면 안된다. 전부를 전쟁에, 제일선에 바치는데 승리가 우리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매일신보』 1944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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