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기독교인들의 친일행각 |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대표적 친일가요로서 박시춘작곡, 조명암 작사, 백년설 노래의 "혈서지원"이라는 노래이다.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 / 일장기 그려놓고 성수만세 부르고
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 / 나라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대군의 지원병을 뽑는다는 이것이 / 손꼽아 기다리던 이소식은 꿈인가
감격을 못이기어 손끝을 깨물어서 / 나라님의 병정되기 축원합니다.
나랏님 허락하신 은혜를 입으니 / 반도에 태어남을 자랑하여 울면서
바다로 가는마음 물결에 뛰는마음 /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반도의 핏줄거리 빛나거라 한핏줄 / 한나라 지붕 아래 은혜 깊이 자란 몸
이 때를 놓칠손가 목숨을 애낄손가 / 나라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대동아 공영권을 건설하는 새아침/구름을 헤치고서 솟아오는 저 햇발
기쁘고 반가워라 두손을 합장하고/ 나랏님의 병정되기 소원입니다.
백년설 [白年雪, 1914~1980.12.6]
대중가요 가수.
본명 이창민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경북 성주
성주농업학교를 나온 뒤 서울로 올라와 처음에는 콜럼비아레코드사에서 작사를 하다가 1938년 일본에서 취입한 전기현 작곡, 백년설 작사의 《유랑극단》의 히트로 가수로서 데뷔.
그뒤 태평양레코드사의 전속가수가 되어 1939년 《두견화 사랑》 《마도로스 박》, 1940년에는 이재호(李在鎬) 작곡의 《나그네 설움》 《어머님 사랑》 《번지없는 주막》, 이어 1941년에는 《복지만리》 《대지의 항구》 등을 불러 인기를 모았다. 그뒤 OK레코드사로 자리를 옮겨 그곳에서도 《고향설》 《경기 나그네》 《더벅머리의 과거》 등 히트
1960년 이후는 가수협회 회장으로 있다가 1978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나 종교적 수혈거부로 1980년 사망
나랏님 병정되기 소원이라고 노랫가락 씨부려대는 백년설..
그러는 그는 정작 [황군]에 지원해 대동아전쟁에 나섰는가..
종교적 수혈거부를 하는 걸 보니 여호와의 증인인데..
바이블에 안맞는다고 군대도 안간다는 새끼들이
징병독려가를 만들어불러?
예나 지금이나 개독들은 입으로 나부대는 꼬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