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환자들이 가장 부정하려 애를 쓰는 것중 하나가 단군입니다.
단군과 고조선은 이미 역사적으로 검증이 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는 아이들에게 단군이 우상이니 무당이 섬기는 귀신의 대장이니 하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영에 대하여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들어 보시어 아시겠지만 보통 무당들이 모시는 만신은 조상신이나 지방신들이 역사적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인식된 인물 이름을 내세워 자신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무속의 문제이니 단군 사상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또 기독교 환자들이 말하는 소위 단군교가 단군상을 학교와 공공기관등에 세운다는 주장 역시 황당한 거짓말입니다.
단군을 모시는 종교는 대종교인데, 대종교는 그정도로 교세가 재력이 대단한 단체가 못 됩니다.
그리고 만일 특정 종교가 자신들의 종교를 위하여 그런 단군상을 세운다면 과연 그것을 공공기관이나 학교 당국에서 그처럼 많이 호응을 하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은 마치 우리나라 공무원들이나 학교를 운영하는 분들이 모두 바보여서 단군교에 속아 단군상을 세운다는 듯이 말을 하니 정말 교만한 자들이 아니라 할수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 환자들은 이런 점에서 비판을 당하면 자신들은 단군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군을 우상화 하는 단군교의 음모를 비판하는 것이라는 핑계로 이것을 빠져 나가려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은 기독교 환자들이 우상이라고 파괴하는 것이 단군상뿐만이 아니라 불상이나 심지어는 공공기관에서 문화정첵으로 세운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같은 장승까지도 마구 훼손 하는 것을 보면 이것이 거짓말이며 그들의 극단적이고 배타적인 교리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풍속을 파괴하려는 더러운 음모임을 잘 알수 있습니다.
기독교 환자들은 유태의 조상 귀신인 여호아(야훼)를 창조주이고 심판자인 하나님이라 믿고 따르는데, 우리나라에 단군 사상이 거기에 반한다고 생각하여 마구 파괴를 자행하는 것입니다.
또 기독교 환자들은 상을 세우는 것은 무조건 우상이다라는 단순 무식한 생각을머리 속에 넣고 그것을 아이들에게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말 속된 말로 석두라는 생각 밖에는 안듭니다.
저들은 그 논리대로라면 교회에 세워진 십자가 역시 우상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말입니다.
끝으로 이러한 기독교 환자들의 단군상 파괴와 단군 사상 왜곡이 일제 침략하에 일본에 의해 자행되었던 식민지 사관을 답습하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