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신총동원 조선예수교장로회 연맹(國民精神總動員 朝鮮耶蘇敎長老會 聯盟,일명 精動 長老會總會聯盟)은 1939년 9월 11일 신의주 제2예배당에서 개최된 제28회 총회중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예수교장로회 연맹 결성하여 40년 12월 6일까지 존속한 기독교 친일단체다. 경남은 1940년 2월 12일 경남노회 지맹 결성하기에 이른다. 1940년 12월 6일 국민총력 조선예수교장로회 연맹으로 흡수 개편되어 해방을 맞는다.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 산하 조선예수교장로회의 기구로 이 단체의 목적은 "내선일체 거국일치 국민정신 총동원의 취지의 달성을 도모하고 전도보국의 실을 거둘 것"(연맹 규약 제2조) 이었다. 이 연맹은 그 하부에 다시 각 노회연맹을 두고 각 교회마다 애국반을 조직케 하여 부일 협력 활동을 하였다.
주요활동은 1940년 1월 24일 장로회보 창간 발행하였다. 회보 편집 내용은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 연맹 공문 및 기사, 각 교회 국가행사, 애국반 활동, 위문 소개 등으로 하였다. 1940년 5월 27일 일본해군기념일에 해군 위문금으로 100원을 헌납하기도 하였다.
기독교는 일제에 협력하고자 다음과 같이 국가·황민·교회에 대한 방침을 내세웠다.
국가에의 봉공(國家フノ奉公)
1) 대동아전쟁 목적 완수에 협력함과 동시에 사상의 완벽을 기할 것.
2) 시국의 진전에 즉웅하여 여러 교회 및 여러 단체를 전시체제화하여 국가적 요청에
청헌(請獻)할 것.
3) 징병 의무 및 정신을 높이 강조하여 신도에게 철저하게 할 것.
4) 총후 봉공의 목적으로 다음 사항을 장려할 것.
황군 상이 장병 및 유가족의 위문, 군사원호 사업, 국민저축의 실시, 귀금철류의 헌납
전시 생활지도와 절약 운동, 전시 근로 봉사, 매월 정액의 국방헌금, 신사참배 및 전승기원의 여행
황민의 동성(皇民ノ 成)
5) 각 신도의 가정마다 대마(大麻)를 봉재하고 황도정신을 철저히 할 것.
6) 국체의 본의에 기초하여 충군애국의 정신과 경신숭조의 정신을 함양할 것.
7) 아국(我國)의 순풍미속을 존중하고 질실(質實) 강직한 기풍을 길러 견인 지구의 공고한 의지를 연성할 것.
8) 신도(信徒)의 황민동성의 실을 거두기 위하여 황국 고전 및 국체의존에 관한 지도 교본을 편찬할 것.
9) 각 소(所)에 동성회를 개최하고 교사(목사) 및 신도의 동성에 노력하며 특히 황국 문화의 연구 지도를 도모할 것.
교회의 필신(敎會ノ筆新)
10) 기독교 교사(목사)로서의 교양을 높이고 솔선 수범하여 세상의 사표가 되는 실을 거두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실시할 것. 현 교사의 신학적 재교육운동, 교사양성 기관의 정비
11) 일본기독교를 확립하기 위하여 특히 전문가로서 일본교학의 연찬에 노력하고 일본적 신학을 수립시킬 것.
12) 말세·심판·재림 등은 세상적·물질적 해설을 고쳐 그것을 종교적·심령적으로 해설할 것.
13) 구약성서에 나타나는 비기독교적 유대사상을 시정하기 위하여 그 적당한 해석 교본을 편찬할 것.
14) 전시에 있는 반도 교화의 실을 거두기 위하여 신앙 부흥 및 전도 진흥의 구체적 방법을 강구할 것.
15) 신도필휴·신찬미가·기도문 및 예전 요의(要義) 등을 편찬할 것.
16) 국어(일본어) 상용을 극력 장려할 것.
17) 예배당은 신축 또는 개축할 경우 일본적 양식을 고려할 것.
18) 예배 혹은 집회 양식에 대하여는 연구를 진행하여 될 수 있는 한 일본적 풍습을 채용할 것
기독교연맹의 조직과 사람들
연맹에 참여한 목사와 장로 등은 신사참배와 일제에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시 연맹 이사장(총회장) 윤하영(尹河英, 총회장), 이사(노회장) 김경덕(경기노회)·이정로(경성노회)·박상철(황해노회)·나기환(평양노회)·최봉주(평서노회)·유상봉(안주노회)·김홍식(평북노회)·지군일(용천노회)·윤하영(의산노회)·임척호(삼산노회)·고려위(산서노회)·최성주(봉천노회)·이학인(남만노회)·전수창(북만노회)·문재린(동만노회)·강두송(함북노회)·강흥수(함중노회)·정재면(함남노회)·경환(충청노회)·양찬언(경북노회)·김세영(경안노회)·김광수(경동노회)·김석진(경남노회)·곽진근(전북노회)·최병준(전남노회)·박용희(순천노회)·정순모(제주노회) 등이다.
평의원(총회 총대)은 용희창·박태선·유흥렬·전필순·강헌집·김기현·김교영·권오균·김정묵·김두헌·정규삼·김응순·오응식·김현정·방학성·이지양·이계수·민영률·배창교·김낙영·오경신·김용삼·송재찬·조택수·장운경·박응률·이승길·김정칠·서성일·김화식·최지화·김선환·손창헌·전기형·김천덕·조승환·이영은·홍우석·윤원삼·황주옥·김석흥·김윤찬·김치근·조승익·허덕화·김봉아·조희상·박봉로·송형칠·변봉조·박선택·김진국·이희정·김제각·방경수·김범진·최익순·김영서·강신명·김석창·이영희·김성호·홍택기·김의문·김성준·김내흥·장애경·고봉윤·서재곤·홍종섭·이동희·신봉정·장인호·문신규·김성찬·김하원·이보식·한경직·이영태·김만곤·이경즙·김병률·오용갑·김인빈·장기순·김희섭·김기형·이창철·고려위·이규을·김이철·최광훈·김대업·이희영·박병호·백낙원·권중여·김재철·백일선·이권찬·박례헌·이창섭·박경희·김광수·정헌주·조승제·사칠현·함종흡·정기헌·염학기·김우필·이주석·조희염·안봉진·김형숙·문재희·유창세·김형관·김리현·이병식·이태학·신후식·이문주·정재순·이상백·김정오·이우항·이도봉·심상민·강병철·강석진·김은석·윤주한·김혁동·지문상·우연석·김창립·이운목·허담·박순석·오기주·김길창·김만일·김영환·정진률·주영신·장병윤·이홍필·이창규·이수현·박승준·계일승·김수영·최상섭·고득순·김영후·김광수·윤석귀·백남철·김득주·송화익·김용출·이윤의·박영기·양윤묵·김태호·이남규·주형옥·조두현·박동환·김규언·김형모·신영욱·목영석·이기방 등 대부분 한국기독교계의 거물들이 포함되었다.
1940년 2월 결성된 경남노회 지맹의 간부들은 이사장 심문태(沈文泰), 이사 김길창·김만일·김영환, 평의원 김석진·이정심·이운형·배운환·한익동, 서기 서명준 등이 맡았다.
http://www.geojetimes.co.kr/news/read.php?idxno=5111
그들의 눈에는 필터가 달려있어서..
[기독교의 친일행각] 조선 기독교, 내선일체 거국 일치나서 <-- 이게
==> [기독교의] 조선 기독교, 거국 일치나서 <== 이렇게 보인다는...
그래서 항상 대답은
무슨소리야~
이렇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