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호와에게 외아들이 있는데 인간의 죄악을 구하기를 원하자 개호와가 수처녀의 자궁에 들어가게 해서 사람으로 태어나 모진 고생을 하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사흘만에 살아났다고 개독들은 떠들어댄다.
나는 다음이 의아하다.
1. 개호와에게 외아들이 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개호와는 지가 유일신이기 때문에 아들도 하나 뿐인가? 개호와는 하나뿐인 아들을 어떻게 만들었는가?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을 만들때 썼던 방법을 둘째 아들을 만들때에는 쓸 수 없었나?
2. 백번 양보해서 아들이 있되 외아들이라고 하자. 왜 구약에는 그런 말이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가? 왜 구약에는 아버지와 인류의 구원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들이 인류의 죄악과 심판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이는 것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는가? (오히려 사탄하고는 여러번 상의한다.) 모세나 소돔과 고모라나 노아의 홍수나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 개호와는 지 외아들하고는 한번도 상의한 적이 없다. 그런데도 외아들이라 하는 자는 지가 천지창조때부터 있었다고 하니 어디가서 뭘 하고 있었다는 거냐?
3. 개호와의 외아들이 수처녀를 통해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말이 웅녀가 여자가 되서 환웅의 아들을 낳았다는 말보다 더 신빙성이 있다는 건 뭐냐?
4. 사람이 단지 개호와의 아들이기 때문에 섬김을 받을 수 있다면 다른 짐승이나 식물도 개호와의 아들이기 때문에 섬김을 받을 수 있겠구만... 만약 개호와의 독생자가 개나 소나 감나무나 고래 따위로 태어나 보고 싶어 할지도 모르지 않느냐?
이밖에도 많지만 오늘은 이만큼만 하자... 개독들아 말도 안되는 교리를 가지고 독단에 독선을 고집하면 참아주는 데도 한계가 있단는 걸 알아라!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3 14:59:2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내고이이 => 내공이
상당히 쌓인 듯...
글 감사합니다.(꾸우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