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사랑의 종교라면 유교도, 불교도, 이슬람도, 그밖의 수많은 종교들도, 심지어는 종교 아닌 다른 가치관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by staire |
예수는 그의 어머니가 비밀을 밝히고 싶지 않은 동기로 잉태하였으니까 일단 애비가 없다.
그럼으로 아버지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예수는 어미니가 있으되 어머니를 어머니로써 대접해본 적이 없다.
"여인아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할 정도이면 개 자식이 아니겠는가 ?
개집(교회당)에 가보면 아버지와 아들의 구별없이 나란히 앉아서 야훼와 아버지 주인님. 그리고
예수라고 호부공창(呼父共唱)하고 기도하며 노래부르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양식이 있는 사람이
볼때 그것은 다음 유명한 시와 같은 장면이라고 한다.
광상 불부부호부(狂想 不父父呼父)
송견부 패성지도(頌犬父 패聲之禱)
집단공창 읍걸도(集단共唱 泣乞圖)라고 한다.
칠언절구로 참으로 잘 지은 시 구절이 아니더냐!
해석을 하자면 이렇답니다.
광상은: 미친자의 망상이란 뜻이고.
불부부 호부란:아비도 아닌 아비를 아비라 부른다는 뜻이고.
송견부 패성지도란:개같은 아비를 찬송하고 개짖는 소리로 무엇을 빈다라는 뜻이고.
집단공창이란: 네 아비 내 어미 구별없이 할아버지. 아비.손자가 뒤섞겨서 함께 같은 노래를 한다는뜻이고.
읍걸도란: 무엇인가 알 수없는 것을 울며 애걸 하는 그림과 같다고 해서...
즉 개집에 모인 사람들이 아무공감도 감동도 아무런 정서적 느낌이 없이 그려진 그림 같다는 의미이다.
이는 중국의 어느 유명한 대학교수가 풍자한 <광상호부지도>라는 풍자시인데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 아니더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개독들은 대대손손 犬氏之孫 들 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