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논리에 빠진 예수, 사탄을 말하다
광복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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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1 12:47
흑백논리에 빠진 예수, 사탄을 말하다
(막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막 8:32)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막 8: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수는 자기 말에 조금이라도 토를 달면 사탄으로 몰아부치는 사람이었다. 이러한 지독한 흑백논리로 자신의 정적들을 교묘히 사탄으로 매도하여 추종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예수의 공생애라는 것이다. 자기의 말에 토를 달아 비위에 거슬렸다고 베드로마저 사탄으로 매도하는 것을 보면, 예수기 얼마나 꽉 막히고 답답한 사람이었는지 짐작이 간다. 베드로는 스승을 사랑하는 제자의 도리로써 한 마디 한 것 뿐인데 스승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것이 사탄의 행위란 말인가? 예수는 베드로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단지 자신의 사업을 방해하려는 것으로만 보았는데 제자를 의심하는 것이 스승의 올바른 태도인가?
예수의 흑백논리는 오늘날의 기독교인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자기 맘에 조금이라도 않들면 무조건 사탄으로 몰아부친다. 사탄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기준은 기독교 경전 바이블이 아니라 기독교인의 그때 그때 기분에 달려있다. 만약 어떤 기독교인인 무엇인가를 보면 사탄을 운운한다면 그것은 그 기독교인이 기분이 나빠서 신경질을 부리고 있는 것이지 불의(不義)를 보고 화내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감히 말할 수 있다.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구원이란 예수 혼자 십자가에 매달렸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매달렸다는 소리는 거짓말이다. 예수는 '각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했지 '내가 대신 짊어주겠다'고 하진 않았다. 예수 혼자 십자가를 지기엔 기독교인들의 죄악이 너무나 크고 많고 무겁다. (펌)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29 12:30:11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똥인지 된장인줄 알고나 말하면 내가 더 말 안한다! 자샤!!!
무조건 사랑이 어딨다냐?
잘못된것은 지적하여 바로 고쳐 가야지!
베드로가 자샤!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세상일을 생각해서리 너처럼 야단 맞은거 아니가?
니도 그같이 맨날 세상 기준에서 개지랄하고 있잔아!
너 자신을 알거라!
잘난체 아는체 하들 말구~~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