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이상하게도 여태까지 십자가에서 나체로 표현되지 않았다.
볶음들에 의하면 예수는 십자가에서 하체가리개를 빼앗겼고 보통은 사형수들이 찢어서 나누어 갖는 모양이나
예수것은 찢기가 아까워 제비뽑기를 했다지 않았은가?
예술사가들의 설명은 이것이 중세기독의 세침떼기모럴이 이유가 아니라 한다.
이유는 예수를 좆껍데기가 없는 유태를 묘사해야 하는 까닭에 속이 편치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유럽의 호족들은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다.
육체적인 연관성에서 이들은 예수와 거리가 멀다.
좆을 깐 예수를 숭배하고 똑같은 예식을 치른 그들의 족속을 잡아 죽이는 것에 모순됨을 느꼈을까?
사실 제3과 제4차 라터란공회(1179~1215)는 공식으로 유태를 <그리스도 살인자>로 규정했고 그들에게
치욕의 표시를 착용토록 명령했다.
예:각나라마다 달랐다.
영국: 노랑 띠
독일: 노랑 헝겊
프랑스: 적백색 헝겊
이태리 외: 작은 뾰족모자 등
또 현대의 한 역사가는
ㅡ 유태의 기독과 접촉금지: 유태는 창녀촌 방문도 금지
ㅡ 유태의 공공근무 금지
ㅡ 밤에는 문을 닫아 외출을 금하게 할수 있는 게토에서 생활
ㅡ 인종차별이 이렇게 심한건 전에도 후에도 없었다.
13세기 이후엔 피를 흘리는 예수의 표현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갈수록 심하게 표현되었다.
모든 예술가들이 되도록이면 비참하게 고통받는 예수를 표현하려 노력했다.
또 교묘하게도 기독신비주의자들은 예수의 수난의 그림이나 조각을 보며 성흔
(Stigmata = 못박힌 손발과 창찔린 허리의 흔적 5곳)에서 피를 흘리는 현상들이 일어났다.
개돌은 이 성흔의 현상을 신교보다 우월하다는 정통성을 내세우는데 사용했다.
여기서 Stigmata가 간구자청(Suggestion)의 작용인지는 설명할 수가 없다.
단 한사람 미켈란젤로가 <십자가 예수나체 조각>을 만든 것이 있다. (본인이 찾은 것중)
http://www.antichrist.or.kr/?doc=bbs/gnuboard.php&bo_table=gdi&page=4&wr_id=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