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Yahwe/Yahweh)는 양치기 신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야훼(Yahwe/Yahweh)는 양치기 신

인드라 2 3,536 2004.05.03 17:42
야훼(Yahwe/Yahweh)
[히브리, 기독교]

창조주이자 유일 최고신. 두번째 창조이야기의 주인공. 모세시대 이전부터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기원전 2세기까지 하반신은 뱀인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원래 야훼는 엘 시타이 산(山)의 양치기들의 신이었으나 모세가 만났던 호렙 산의 영이 더해져 군신(軍神)으로 변질되었다. 그 후 엘리아와 호세아가 농경신의 권능을 부여하고 아모스와 이사야를 통해 우주의 절대유일자로 부상했다. 바빌론 유수를 겪으면서 바빌로니아인들의 창조론과 우주론이 도입되고 페르시아인들의 사탄과 종말론이 도입되었다.

천지창조 이전에 바다괴물 레비아탄과 용 라합과 싸워 물리쳤으며 인간을 만들어 에덴동산에 살게 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자 영생할까 두려워하여 에덴동산에서 내쫓았다.

1. 본디 히브리어에는 모음(母音)이 없어 yhwh의 4개 자음으로 표기되었는데, 이것을 성스러운 4문자라 하였다. 유대인은 십계(十誡)의 제3계에 따라 이 이름을 발음하지 않고, 아도나이(나의 주)라고 외었다. 6~10세기경 마소라 학자가 히브리어 원전에 모음을 붙일 때 yhwh의 자음에 아도나이의 모음을 붙이게 되어 "여호와"(Jehovah, YeHoWah)라는 이름이 생겼다.

2. 야휘스트 계통의 전승은 천지창조와 에덴동산, 카인과 아벨, 홍수 이야기, 바벨탑, 아브라함 등의 부족장 이야기 등이 야휘스트 계통의 문헌이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5 08:40:31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 인드라  최고관리자
400 (4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인드라 2004.05.03 22:12
http://witewave.com.ne.kr/ 출처입니다..^^
롱기루스 2004.05.03 20:11
아주 그냥 간단 명료하구먼요. 번쩍번쩍 합니다. 이거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6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개신교들은 이단이다. 댓글+2 그냥사람 2021.01.12 1715
665 '프롬' - 권위주의적 종교의 특징 댓글+2 사람 2014.07.07 7775
664 '프롬' - <사회심리학적 그리스도론-2> 사람 2014.07.06 3068
663 '프롬' - <사회심리학적 그리스도론-1> 사람 2014.07.06 2977
662 [펌] 불교인이 본 기독교 - 동국대 교수 무성 2013.06.05 5157
661 무신론 서설(無神論序說) Atheism (펌) 무성 2012.10.04 5789
660 스티븐 호킹 - '위대한 설계'(펌) 무성 2012.10.04 7166
659 哲學 神學 科學에서의 無神論 論爭 4.(펌) 무성 2012.10.04 5193
658 哲學 神學 科學에서의 無神論 論爭 3.(펌) 무성 2012.10.04 5002
657 哲學 神學 科學에서의 無神論 論爭 2.(펌) 무성 2012.10.04 4816
656 哲學 神學 科學에서의 無神論 論爭 1.(펌) 무성 2012.10.04 3924
655 기독교 교리에 대하여.... 자유인1 2011.07.03 5132
654 신의 존재에 관한 고찰 댓글+2 컴포나티 2011.01.23 5212
653 유일신(有一神)에 대하여 컴포나티 2011.01.23 5590
652 모든 창을 막는 방패와 모든 방패를 뚫는 창을 동시에 만들 수 있을까? 협객 2010.12.14 5252
651 기독교인 분들께(논리비판의 입장에서 종교를 본 글). 세르프리아 2006.09.12 5027
650 나의고백2 댓글+1 진짜예수 2004.11.15 10329
649 공포는 무지에서 온다.. 댓글+1 비빔면 2004.11.13 6821
648 자유주의자의 10계명―버트런드 러셀 댓글+6 오브르 2004.11.13 7925
647 <개독들에게> 초월의 의미 댓글+1 인드라 2004.11.12 522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76 명
  • 오늘 방문자 5,079 명
  • 어제 방문자 7,651 명
  • 최대 방문자 7,651 명
  • 전체 방문자 1,673,699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