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님의 기도원에 대한 글을 읽고.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동포님의 기도원에 대한 글을 읽고.

군덕네 2 3,083 2004.04.15 09:59
"이러한 사태들을 막기 위해선 가장 우선적으로 철저하게 검증된 기도원을 가야하며"

이 말도 틀린 말입니다. 시설에 있어서  자연 친화적인  요양원 같은 곳에서는 자연치유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불치병을 앓는 사람에겐 매우 유익할 수도 있습니다. 
소위, 종교적 欺術 또는邪行術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주는 곳이 기도원인데 이는 국가적으로 단속해야 할 민생침해행위에 해당하는 파렴치한 범죄라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허가 받지 않는 시설에서 병치료를 한다는 자체가 불법이고 기존 의료단체에서도 이를 방관해서는 안될 큰 문제성 있는 집단인겁니다.  이러한 곳이 공인된 치료시설로 봐야 하겠습니까?
정신병이면 정신병원으로,  불치의 병이면 해당 병원이거나 요양시설에 의탁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예수가 병고침 했다는 사술을 걸어 치료합니까? 
어떻게 현대 국가, 그것도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러한 집단으로 하여금 국제적으로 망신을 자초하는지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한국을 빼놓고 어느나라 정부에서 이러한 단체를 방관하고 있습니까? 

개독 먹사들이 아직 깨어있지 않은 아프리카 부두교인들에게서 행하는 병고침을  닮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곳에서 병고침을 받으려는 사람도 또 그런 곳을 소개하는 사람도 다 같이 못난 인간이라고 들을 만도합니다.
그들의 교리를 믿고 따르는 자들이 어찌 자신의 병이 위중할때는 비로서 이생이 좋다라는 개똥밭 타령을 하지요?
항상 천당이 있어 죽음의 강도 넘고 고통의 세상을 밝힌다고 떠벌리고 살면서 말이죠.

이게 기독교의 실체라면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천당이라는 의미가 삶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만들어논 미끼라는 답이 나옵니다.  예수는 33살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3일후에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고 말이죠. 그곳이 대체 어디 있는지는 모르지만 예수쟁이들한테는 환각이 작용하는 좋은 곳으로는 틀림없나 봅니다. 2000년을 넘게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러다가 다급하면  목숨연장 시켜주겠다는 사기로 가산을 다 빼앗기고 말이죠.

그런 인간들은 그러한 피해를 받아 싸지만  일반인을 기망하여 기독교로 유인해서 이런식으로 한가정을 파탄내는 일이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이러한 불법시설물을 종교적인 잣대로 편의를 봐주는 국가단체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민생중에 이렇게 중요한 민생문제가 어디 있겠습니까?  어제도 30대 중반 부부중 아내되는 사람이  잦은 기도원 출입으로 가정이 붕괴됐다고 남편이 소송을 해 이혼 판정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내가 아는 가정만 하더라도 이러한 사례를 수없이 보고 들었습니다. 동포님은 단체 프라이버시 때문에 익명으로 처리했지만 나는 익명이 아니라 이들 집단이나 개인은 실명으로 공개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들은 지금 현행범들인겁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그렇지 않습니까?

왜 이러한 단체를 익명으로 표시해야 합니까.  와서 따지라면 따지라고 하십시요. 그러한 시설 출입으로 얼마나 많은 가정이 파탄났는가를 여실히 증명할테니까 말입니다. 위의 사례는 정식재판에 의한 것이기에 극히 일부라는 의미로 판례를 얘기하는 논조지만 법에 관계없이 박살나는 집이 어디 한 두집이라지요.  당장 저희 측근에서도 일어난 일인데요.
어찌됐든 기도원이라는 자체는 기독교와 똑같이 타도대상인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5 04:26:3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군덕네 2004.04.15 13:26
어쩐지, 기도원이 합법적인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들 나름대로 순수 목적하에 피곤한 넘들 가끔 휴양도하고 정신도 차리는 수양관이면 누가 머라 하겠습니까?
기존 종교시설을 변호하는 넘들은 오히려 이곳에 드나드는 골치덩이 개독들보다 더 사악한 넘들입니다.
동포 2004.04.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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