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

skate 4 2,927 2004.04.13 13:48
나는 바보같이 아무 이유없이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특정종교를 싫어하지 않는다.기독교인들이 왜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지 매우 궁금해할 것 같아서 여기에 적어본다.
1.기독교인들의 이중인격-
열매를 알면 나무를 안다는 예수의 말이 있다.나는 기독교인들에게 피해를 본 사람이다.그리고 잘못된 기독교의 교리때문에 큰 피해를 본 사람이다.내가 안티인것을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나를 미친놈이라고 하는 것도(자세한 이유는 길고 황당하기 때문에 여기에 설명할 수 없음이 미안합니다.)들은 적이 있다.기독교인들은 아무나 만만한 사람은 다 미친놈으로 몰아부치는 것 같다.
나는 기독교인들끼리 맨날 싸우는 것을 맨날 본다.내가 아는 어떤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이 되어도 인격이 변하지 않고 맨날 남을 괴롭힌다.내가 만난 어느 기독교인은 단돈 몇푼때문에 내 눈에서 눈물이 나게 만들었다.
예수의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은 그들에게는 먼 옛날 얘기이다.기독교인들 중에 타인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하지만 그것은 자신들 종교에 별로 방해되지 않는 사람이거나 사회적으로 별 탈이 없는 사람들에게 국한되어진다.조금이라도 사회의 이슈가 되는 사람은 그들에게 범죄자로 몰려 기독교인들은 불신자들보다 더 심하게 그들을 핍박한다.그 이유는 성경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교회안에서만 사랑을 외친다.일단 교회문만 나오면 불신자들보다 더 심하게 나를 괴롭힌다.나의 처한 상황이 유별나기 때문에 여기에 자세히 쓸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2.살인에 기반을 둔 성경
여호수아서를 보면 여호수아가 여호와를 대신해서 이방민족들을 아기들까지 다 삭쓸이해서 죽인다.이렇게 불특정다수를 죽이는 것은 정말이지 흉칙한 일이다.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일단 기독교인이 되면 출애굽기부터 읽으라고 권장을 받는다.출애굽기는 모세가 이방민족을 쳐죽인 이야기로 가득하다.그걸 읽으면 머리에 뭐가 남겠는가?타종교인을 다 말살해야지 하는 생각만이 남을 게 아닌가?정말 끔찍한 살인으로 점철된 역사이다.
3.예수의 자기 우상화
예수는 자기가 아브라함부다 이전에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궁금하면 성경을 읽어보기 바람)즉 자신을 하나님과 같은 위치에 놓은 것이다.그리고 자신을 하나님의 친아들이라고 해서 신성모독죄로 처형당했다.그리고 자신외에는 지도자가 없다고 막 우기면서 다른 사람들을 지도자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였다."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다 강도요 늑대니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그리고 자신의 말이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을 심판할 것이라고 우겼다.그럼 예수의 말이 무엇인지 보자.예수는 자신의 계명을 지키면 자신의 제자이고 타인들이 자신의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그리고 그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왜 우리가 예수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지켜야 하는가?좌우지간 예수는 자신을 사람들보다 더 높였다."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누가13장35절)성인이라는 작자가 자신을 찬송하라는 것은 대관절 어떻게 된일인가?나는 아무에게도 그렇게 말할 수가 없다.
4.잘못된 헌금 사용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명이니 돈을 교회에 바쳐야 된다고 한다.그리고 그 돈이(수천조원에 이르는 막대한돈이)어디에 쓰이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간혹 구세군같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은다.하지만 그것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기독교인들이 내는 모든 돈은 거의 다 목사와 사모의  배로 들어가거나 교회확장에 쓰인다.교회를 짓기 위해서는 수십억원이 들기 때문에 이해는 가지만 기독교가 진리이라면 그렇게 많은 교회를 짓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믿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본다.그리고 문제는 바로 목사에게 돌아가는 돈이다.큰 교회 목사들은 돈이 남아돌기 때문에 더 비싸고 좋은차를 사려고 한다.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자기가 피흘려 모은 돈이 아니라는 데 있다.그 돈을 아무데나 쓰는 자들도 한심하지만 자기가 하나님께 할 의무만 다하면 됐다고 생각하고 해마다 수천조원의 돈이 어디로 사라지는 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 기독교인들은 정말 한심하다.그 돈이 무슨 하나님께로 가는가?특정인의 은행으로 들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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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진짜예수쟁이 2004.04.13 16:17
아,...그리고....누구나 생각을 자유롭게 올리라고 하셨는데...지나친 찬양따위는 사절이라뇨^^
지나친 기준이 뭐죠? 자유로운 기준은 뭐고요?^^
그냥 헷갈려서요^^
진짜예수쟁이 2004.04.13 16:15
휴......당신들이 불쌍해지는군요....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나역시 옳게 살지 못했고 예수님처럼 살게 해달라고 말했지만
완전히 변화되지 않아서요.....그러나 당신들은 그안에 참진리를 모르고 계시군요,,,이전에 내 모습이 어땠는지 그리고
세상에서 버린 내 모습을 예수님이 받아주셨는데....당신은 모르고 계시군요.....저역시 한때 예수를 미워하며 핍박했죠,..
그러나 이제는 알겠습니다....그런 모습까지도 받아주셨다는걸.....당신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사랑할수 없지만
예수님처럼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다짐 했으니 지켜야죠...그리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니 해야죠....
기도할게요..그리고 사랑하겠습니다....
허리베기 2004.04.13 15:00
엥..불화살..ㄷㄷㄷ 추가요..
지랄났네 2004.04.13 13:57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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