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이 교회 나가는 안티분들께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한쪽이 교회 나가는 안티분들께

군덕네 5 2,685 2004.04.10 07:56
조용하던,요란하던 교회에 나간다는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나가는냐를 물어 보시면 교회가면 편안한 마음이 든다는지,
존재에 대한 확신이 서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존재함을 믿는다. 라는 말을 하고 있다면 중독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한쪽이 교회에 다니게 되면 안티로써 제 역할 하기는 어려울뿐더러 장기적으로 볼때 언젠가는 가정적으로  문제가 일어날것이 분명합니다. 아무리 설득해도 교회 다니는걸 제지하지 못한다면 아예, 아내와 함께 교회를 다니던지 어떻해서라도 회유하여 대체 신앙을 믿게 하던지, 둘중에 하나는 꼭 통일해야 문제를 예방 할수 있을겁니다.

세상살이가 그렇게 마냥 애정으로만 결집되는 것이라고 착각하셔서는 안됩니다.
특히 기독교 신앙은 일상의 권태로움에 상당한 효과가 있지만 한번  가정적인 문제가 도출되기 시작하면 어느날 갑자기 종교에 몰입하여 광신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백이면 아흔 아홉은 가정의 파탄을 가져다 주는 아주 무서운 하나의 질병이라고 보면 틀린 말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두사람이 신앙을 믿지않던가 그렇지 않으면 같아야한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본인은 기독교를 너무 싫어 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믿을 바에는 불교를 믿는게 훨씬 났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권고는 충분한 설득과 회유가 필요하기에 쉽지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만,
어찌됐던 한사람이 교회에가서 목사들의 설득과 그 분위기에 만족하고 산다면 결코 가정이 화목할수 없습니다.

서구에서는 일요일은 토요일 연휴와 맞물려 있어서 좀체로 교회에 몰리지 않습니다. 미국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하물며 우리라고 예외가 될까요? 토요일이 연휴가 된다면 말이죠.  허나 광신자가 되버리면 교회에 헌신하는 날이 많으므로 가정을 소홀할수밖에 없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의 불협화음은 한가정을 깨뜨리는데 기독교가 일조를 하고있다고 봐야 합니다.
어서 더 깊이 빠져 들기전에 교회를 떠나게 해야 합니다. 
이혼률이 높은 이유중에 종교 때문에 일어나는 확률이 성격차이만큼 많습니다.

가정이 평화롭고 부부애정전선에 이상없다고 큰소리 칠게 아니라 만일의 근심을 방관하는 자세로 일관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일도 되는 겁니다. 근거 없는 허공에 기독교라는 밧줄로 목을 매는 일이 불행으로 치닫아서는 안됩니다.
기독교에 경각심을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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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ravencrow 2004.04.11 02:18
쩝... 제가 교회 이야기 쓴건요... 일단 중독성 환자의 적응 때문입니다. 누구도 금단증상으로 인한 고통을 느끼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러는 걸 보고 싶겠습니까... 금연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서서히 줄이다가 완전히 끊는 거죠...
흡~파 2004.04.10 10:25
아리수??  우째 "기바알"이란 뇬하고 비스무리 한거 같은디??ㅋㅋ ㅋ
전혀  관계없는 단어들을 연결하는 골통신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거던!  니글들은 쓰레기통에 있을텐데... 거함 가봐!
교회는 여자들을 자꾸 꼬셔다가 그녀의 남자들까지 유혹하려는 무서운 계략을 가지고 있군요... 마치 그들이 믿는 똥경에서 이브가 아담을 꼬셨듯이... 똑같은 전법이다... 헉... 무서운것들...
군덕네 2004.04.10 09:12
어린놈이 되게 까부네. 
말귀나 알아 들으면 리플이라도 달지  휴  ....................
아리수 2004.04.10 08:47
말이되는소리를해라. 너 니네부모 이혼하고 사랑못받고 자라 이따위 사이트에서 글 올리고 설치지? 공부도지지지못해 3류대학이나 간신히 나왔는데 먼가튀어보겠다고 이런사이트에다 글올리지? 니 말도 안되는 글 여기에서나통하지 밖에서는 개밥이잖아.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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