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깨어 날때까지 기다려 보는수밖에 없다.

의식이 깨어 날때까지 기다려 보는수밖에 없다.

군덕네 2 2,583 2004.04.08 10:25
안티들의 갈구하는 소망은 이 나라 개독들이 온곳으로 다시 밀려 나가길 염원하기에 하는 말인데 이것처럼 요원한 일이
없다. 진달래님의 글속에 미군정하 벌린 개독증대 사업이 이 민족 앞에 역대 개독이 침투한 사건중 가장  개독양성 시기였다는 말에 전적 동감하며 그러한 연유로 지금의 천만이라는 허접한 집단이 다양한 구석에서 독을 퍼트리고 있음을 통탄하지 않을수 없다.  이론적이거나 체계적이거나 한가지도 완벽하지 않는 저들의 교리에 맹신하는 이유가 있다면 첫째, 부유한 나라에서 믿어온 종교라는 것이고,  두째가, 신앙체계가 카리스마적인 단답형 흑백논리로 무장 되어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비해 여타의 우리 민족의 여러가지 신앙 중에서 무속은 종교로서의 반열보다는 치료술사로 이어져 온것이고
불교의 형태는 강요함이 없다보니 스스로 찿는 신앙이기에 신자 확보면에서 수동적일수밖에 없었고,  유교는 가부장 제도에서나 강요된 종교였기에 다변화되고 대가족사회의 붕괴로 인한 핵가족 형태에서는 종교로서의 가치는 상실됐다고 볼수있다.  한마디로 공자의 땅에서도 종교로 인정받지 못한 철학이 남의 나라에 와서 선택된 위정자의 뒷바라지만 하다가 쫓긴 학문이 되어  제자리로 돌아 간것이다.

하지만, 독버섯처럼 번지는 기독교의 파워가 한때, 이승만, 김영삼,김대중 정권시절 마다 들불일듯 방방곡곡 맹위를 털쳐 세상이 뒤집어 지려는 시기도 있었다.
다행하게도 이승만을 빼놓고는 집권시기가 상대적으로 짧았던 탓인지 이승만시기 때의 증가세에 비해서  그 증가세는 인구비례에 조금 앞섰을 뿐이다. 그것이 기독교가 쇠락하려는 징조인지는 아직 모른다
지금의 개독들의 증가는 이미 미군정시기와 이승만 독재정권시기에서 다 이루어졌다.  얼마나 위정자들의 파워가 민심을
흔드는 힘으로 작용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권력자의 입김이 종교적 편향이 있는가를  잘 살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한때 불교도니 머니 한 최고 수장이 있었다하나. 언급 한바대로 수동적인 종교적 성격이 광불교도인이라 할지라도 기독교처럼 적극적이지 못하다. 누가 대통령이였을때 불교를 믿었는데 하는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그의 부모가 앞대 부모가 믿었다고 들으면 불교고 무교로 있어도 오랜 신앙으로 자리한 종교였기에 종교를 물으면 불교를 믿는다고 하는것은  무의미하다는 말이다.
어쨋거나 이미 우리민족 앞에 엎질러진 물이 된 시국이니 앞으로의 자녀대에 가서는 무조건적으로 믿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것을  구구절절히 가르켜야야 할 책임을 져야한다.  안티중에 일부는 한가족 중에서 종교를 달리하거나 그러한 분위기에 교회 간다고하는 분이 계시다. 이는 참 잘못된 일이다. 가정사를 종교적 이념을 추스르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에게 떳떳히 기독교 안티로 자부할수 있단 말인가.

안티도 그러한 것을 답답하게 생각하겠지만 기독인들 사이에서도 큰 흉으로 남을 일이다.
나는 내 아내와 자식들을 그러한 종교에서 완전히 분리시켜 놓은 사람이다. 몇해의 허전함을 옆에서 지켜보는 내자신도 고통스러웠지만 시간이 가면서 안정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기쁠수가 없었던 것이다.
우리 막내 딸도 대단한 안티다. 안티예수 타이틀 (발로차는 해골)(하나님의 똥10만톤)그림도 12살먹었던 딸이 그려넣은
것이다.  나는 온가족뿐 아니라 주위 친한분들도 기독에서 선회시키는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안티님들께 이러한 운동이 악폐로 얼룩진 기독교로부터 해방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운동과 활동이 장래 우리가 하지 못한것을 꼭 이뤄내는 훌륭한 인력들이라고 믿고 있다.
일부 안티님께 속쓰린 메시지를 주어 미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3 20:36:22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신비인 2004.04.08 12:19
제 안사람도 처가가 기독이라 교회 다니지만, 절에 가면 법당에 절도 잘하고, 스님들께 절도 잘합니다. 물론 제사 지낼때도
절하지요. 더구나 큰며느리라 자신이 제사를 모셔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모든 개독들이 이런 정도만 돼도 아마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겁니다. 아 그런데 군덕네님 따님 자랑만 하시지 말고 이번에 ACM이 webgin으로 바뀌는데 따님 그림을 몇개
올리면 어떨까요? 따님께 한번 말해 봐 주세요. 나중에 만나면 맛있는 떡복기 사준다고 해주세요.
wayne 2004.04.08 11:21
다행히 저희 집안에서는 개독이 없어요...물론 친척중에는 있긴 하지만요...그래도 제사때 같이 절하는걸 보면 날라리 신자임에
틀림없는듯 합니다. ㅋㅋㅋ 각설하고 저또한 제 주위에 환자들 다시 정상인으로 오게끔 하려고 부던히도 애를 쓰고 있답니다.
돈벌이도 아닌데도 열심으로 하지요....왜냐고요..그래야 이세상 종말을 방지할수가 있으니까요........보이지않는 작은 노력이
언젠가는 큰 일을 할수 있는 초석이 되는거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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