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원적 인간

일차원적 인간

※※※ 2 3,515 2004.04.05 16:33
현대 선진산업사회에서 속에서 현실에 대한 비판이 마비된 채 끊임없이 소비하는데
자신의 욕구를 바치는 대중을 일차원적 인간이라 마르쿠제는 말한다.
매일 쏟아지는 정보와 상품 그리고 경제적 풍요로움 속에 경제적 주류로 합류하지
않으면 소외된 부류로 스스로를 낙인찍는다.고도의 산업화는 부와 정보의 소수에
의한 독점을 가져오게 한다.이는 바로 물질주의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정신적 비판
의식을 거세함으로써 기존의 사회제도를 변화시킬 '새로운 감수성'을 부정한다.

기술의 합리성 위주의 발전을 일차원적 이성,일차원적 이성이 생활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선진산업사회를 일차원적 세계,근대 시민사회의 주체로 성장한 개인의 비판의식을
정치,경제,행정,문화산업의 총체적 기체로 통합시켜버린 현대의 이른바 관리된 사회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을 '일차원적 인간'으로 규정한다.

즉 현대의 관리화된 사회내에서 비판의식이 결여된 대다수 일차원적 인간이란 기존의
가치체계를 변화시킬 '새로운 감수성'의 주체들은 욕구와 욕망이라는 원시적 가치를
추구하며 더욱더 자신을 부조리하고 모순된 존재로 퇴화시키는 과정을 밟는다.
6,70년대 서구는 이러한 극복의 과정을 '운동'이란 형식으로 승화시켰다.그러나
한국은 산업화의 기치아래 획일화된 일차원적 수준을 탈피하는 과정을 남기고 있다.

결국 비판의식의 결여는 관리화된 종교의 맹목적 추종을 가져오게 하고 스스로 일차원적
인간이면서 시민사회를 종교의 미맹하에 관리하려는 반사회적 목회자들이 방해한다는 것
기독교의 직선사관은 마르크스(유대계 기독교적 직선사관을 유물사관에 투영)가 부정하고
세계의 반목과 전쟁의 그 이면엔 유대계가 있다.대학시절 읽었던 마르쿠제의 [일차원적인간]
을 쓰면서 그 마르쿠제도 유대계 직선사관을 갖고 역시 본질을 꿰 뚫어보면서도 스스로
반목과 분열의 한계를 이 거대한 기독교 직선사관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그러한 한계는
동양의 종교와 사상에서 극복되지 않을까 한다.

문명사회에 있어서 비판과 견제의 대상은 예외도 없고 신성한 것도 없다.특히 기독교도
생산이 없는 소비와 착취의 온상이다.그들의 체계는 야훼와 예수의 허상을 절대적인 것
으로 둔갑시키고 암시하고 세뇌하는 향정신성 위법 행위일 뿐이다.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품으로 내놓고 증거할 수 없는 역사를 있는 것처럼 현혹하여 소외되고 정신적으로
나약한 일차원적 인간들을 착취하는 계층일뿐이다.현대사회 과학 문명시대를 사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문자의 신"이 아닌 죽어 자빠진 "히브리 잡신"이 아닌 내가
이땅에서 제민족을 위해 그리고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훌륭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념을 주고 나아가 자존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이 바로
동기부여일 것이다.아무리 히브리 것으로 사기쳐봐야 그것은 한낱 혼란한 시대의
혹세무민하는 잡종교로써의 의미밖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3 20:13:5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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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군덕네 2004.04.05 21:48
나는 예수쟁이들을 장구벌레라고 생각 합니다.
애벌레 일때도 해충이지만 변태해서도 해충이지요.
옥한음이가 신났어요.
청와대 참모진 90%가 기독인이라고 설풀고 있으니
그것보다 신난게 어디 있겠습니까?
간통사건은 잘 해결 된나 보지요?
사진발 보니 목젖이 드러날 정도 더군요.
신비인 2004.04.05 20:09
기독환자들이 1차원적 인간 씩이나?
개독환자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잡으셧군요
기독환자들은 1차원적 아메바나 집신벌레라고 생각함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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