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은 기독교 본래의 개념이 아니고 칼데아와 점성술에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밀레니엄의 요체는 일단 천년이라는 시간이 가진 형태에 있습니다. 혹자는 1200년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만.... 점성학의 분석의 방식으로 설명 드리면, 일단 지구가 있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행성들이 지구에 모종의 인력을 줘서 개인, 혹은 시대상의 감정이나, 심리, 체질을 조절할수 있다는 것이 첫번째 전제입니다. 사실, 행성들이 일종의 좌상을 이루면 발생하는 전자기 땜에 통신이 이상을 받을수도 있고, 태양의 흑점운동이 기형아와 유산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이보다 더 심층적으로 어떤 좌상에 해당하는 인력이 한사람이나 시대의 흐름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것이 점성학이라는 학문의 요체입니다. 이중에서 또한 중요한것은 플레닛, 즉 행성 이외에도 사인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단순히 그게 어떤 흐름을 유발해 어떤 일을 벌어지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예언점성/오컬트 점성적인 방법이고, 또 그것이 인간의 심리를 증폭시켜 경향을 유도한다는 것이 심리 점성입니다.

사인은 간단하게 설명드려 별자리입니다. 태양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별자리는 12, 혹은 13(사견자리 포함의 개념)인데, 대개는 12기준으로 생각하고 나눕니다. 밀레니엄은 지구의 궤도가한 사인의 영향아래서 다른 사인으로 넘어가는 기준으로 이것은 약 100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사인마다 가지고 있는 성격이 틀린 관계로 당연히 시대적으로 미치는 영향성이 다른 것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별자리가 어떤 경향성을 가진 인력을 행성에 주면 그 인력이 지구에 미쳐 일어나는 일을 연구하는 학문이 점성학이죠...

즉, 밀레니엄은 시대가 변하는 타이밍이라는 이야기인데, 천년의 시간은 거기서 나온 개념입니다. 지금은 보병궁(쎄저테리어스)의 시대로 진취적인 목적의식의 시대입니다. 태양 역시 어느 인력으로 공전한다는 개념으로 지동설과 천동설의 논쟁은 사실 천동설의 패배가 원래부터 정해져 있던 것입니다. 점성학이 일단 행성의 배치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천동적인 관점으로 보지만, 사실은 지동설이 없다면 생각할수 없는것이 이 밀레니엄의 개념입니다.

이는 기독교와 유대교가 칼데아의 개념을 받아들인 단적인 예이고, 또한 유대교의 나자로스나 칼데아의 12궁, 점성학의 황도 12궁 역시 명칭은 틀리나 같은 의미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천년이라는 시간을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하는데 이런 멍청한 짓거리는 당장에 관둬야 하는 개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조뇌증은 병이고, 무식은 죄입니다.

*동양에서는 자미두수라는 동양 점성이 존재합니다. 해석법은 비슷합니다. 이것은 역과도 같은 일종의 산출 통계에 의한 방법으로 단순히 점술이라 하는 영역으로만 생각하는 분들에게 인식을 좀 달리 해달라고 하고 싶네요.. 일례로 외국의 경우 기업가의 인사기준중 하나가 네이탈 차트분석인 경우가 있습니다. 인사점성으로 심리점성의 응용점성법중 하나인데,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판단해 보고 좋은 조합의 파트 인사를 행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제 점성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를테면 화성의 성격 심리상인 긍정적인 아스펙트가 주가 증시에 있어 증가, 토성의 경우는 비관론이 사료되어 하락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는등... 상당히 신빙성들이 있기 때문에 분석자료로 자주 이용됩니다. 이외에도 범죄심리 조사이용에 사용되는등, 실용 점성학은 분석도구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도 한 분야입니다. 이는 기독교에 의해 많은 부분이 실추되어버린 점성학이라는 학문이 심리학이라는 명제와 결합함으로써 다시 실용적인 학문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의미해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그 외국이라는 곳은 바로 기독교의 나라라는 미국이나 유럽지역입니다.ㅋㅋㅋㅋ 신빙성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있는 것이고요....^^;;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2 20:52:52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