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종교 반대론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3. 종교 반대론

※※※ 0 2,527 2003.06.11 13:09

"어떤 종류의 해악?"

종교란 인류에 대한 엄청난 재화(財貨)와 노동력의 부담을 상징한다. 그것은 교회 건축에 자신들의 돈을 낭비하는 종교 신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교회 건축, 기도 등등에 소모되는 그 모든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 보라. 그 노력이 얼마나 보다 잘 쓰일 수 있었겠는지를 상상해 보라.

많은 유신론자들은 영유(靈癒; miracle healing)를 믿는다. 성직자에 의해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에 의해 처방된 약의 복용을 중지한 뒤 그 결과 사망한 수많은 환자들이 있어 왔다. 어떤 유신론자들은 종교적인 동기에서 수혈을 거부하여 사망하고 있다.

산아 제한―특히 콘돔―에 대한 로마 카톨릭의 반대가 많은 제삼세계 국가에서의 인구 과잉 문제를 확대시키고 전세계적인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논증이 가능하다.

종교 신자들은 자기 자녀들이 무신론자가 되거나 다른 종교의 신자와 결혼하는 것을 허용하느니 차라리 죽여버린다고 알려져 있다[역주: 역주자 개인적인 견해로서 유신론자들의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들 중의 하나가 자신의 자식들에게 자기가 믿는 신앙을 강요하는 것이다. 자식을 부모에게 종속된 하나의 부속품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그럴 권리는 부모들에게 없다는 데 동의하리라고 본다. 어떤 사람에게 종교는 일종의 레크리에이션과 비슷하여 아무 종교를 선택하든지 별 영향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다른 어떤 여린 영혼에게 종교는 막대한―부정적인 것을 포함하여―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스스로 책임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를 때까지 부모의 종교를 자식의 머리에 주입하는 `폭거(暴擧)'는 삼가해야 마땅하다고 생각된다]. 종교 지도자들은 신성 모독(神聖冒瀆)을 구실로 살인을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역주: 샐먼 루시디(Salman Rushdie)가 그의 작품 `악마의 시(The Satanic Verses)'로 인해 이란의 종교 지도자 아야툴라 호메이니로부터 살해의 표적이 된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과연 이것이 회교만의 특징일까? 회교는 미신 혹은 `사이비' 종교―사실 이것들과 `정통' 종교의 차이란 것이 모호하기 짝이 없지만―라고 근거를 가지고 공개적으로 주장할 만한 타종교인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일이 회교만의 특징으로 기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마치 흑인들은 게으르고, 황인들은 탐욕스럽고, 백인들만 사람답다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대부분의 종교인들이 다른 종교가 사악(邪惡)해질 수 있다―또는 적어도 사악해 보일 수 있다―는 데 대해서 쉽사리 동의를 한다는 것은 사실 놀라운 일이다. 바로 자신의 종교가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데 동의하는 것이기에. 뒤늦게 이 점을 깨닫는다면―이 간단한 이치를 거의 깨닫지 못하지만―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많은 종교 전쟁이 있어 왔다. 종교가 그 전쟁들의 진정한 원인이 아니었다는 주장을 우리가 받아들인다고 할지라도, 종교는 역시 그것들을 효과적으로 정당화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그들은 진정한 신자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일종의 핑계로서 신자라고 주장했을 뿐이다."

이것은 마치 <진짜 스코틀랜드 사람은 아니다(No True Scotsman)>라는 오류와 비슷하다. [역주: 이 오류에 대해서는 에 나와 있다. 간단히 언급하자면, 위의 질문에서 나온 `신자'라는 단어의 의미는 `진정한'이란 수식어를 통해 원래 `신자'가 의미하는 바에서 변화했음을 유의하라.]

무엇이 진정한 신자를 만드느냐? 구별하기 어려운 <유일한 진짜 종교>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기독교계를 보라: 자신들만이 유일한 진짜 기독교인이라고 확신하는 많은 경쟁 집단들이 있다. 때로는 그들은 서로 싸우고 죽이기까지 한다. 로마 카톨릭과 영국 국교회와 같은 주류 기독 교회들 조차 자기들끼리 결판을 내지 못하고 있는 판에 어떻게 무신론자가 누가 진정한 기독교인이며 누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느냐?

결국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은 실용주의적 관점을 취하여,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부르고 기독교 신앙이나 교리를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데 사용하는 누구든지 기독교인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결정한다. 어쩌면 이 기독교인들 중 일부는 단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기독교적 가르침을 악용하고 있을 뿐일 지도 모른다―그러나 분명 성경이 비-기독교적 행동을 뒷받침하는 데 그토록 쉽사리 이용될 수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도덕률일 수는 없지 않을까? 만약 성경이 신의 말이라면, 왜 신은 그것을 오해하는 일이 좀 덜 쉽게 만들 수 없었을까? 그리고 당신의 믿음이 당신의 신이 의도한 바를 곡해한 것이 아님을 당신은 어떻게 아느냐? [역주: 이 마지막 질문은 키즈 전자 게시판에서 `포항은 사탄의 도시'이고 `카톨릭은 음녀(淫女)의 종교'라고 주장하는 hbh, 이미 앞에서 언급된 `재정의 놀이'의 변형을 즐겨 사용하면서 카톨릭 교인들에게 개신교 교리를 설파하는 coramdeo와 개신교 보드의 몇몇 전사(戰士)들 및 그것에 암묵적으로 동의하면서 침묵을 지키는 대다수 개신교인들, `사리는 독신 남성에게 생기는 결석의 일종'이라는 기상천외한 이론을 점잖게 하교(下敎)한 뒤 시치미를 떼며 반문에는 귀를 막고 이곳 저곳에서 세상 모든 정의의 수호자인 양 활약하는 모(某) 씨에게 들려주어야 마땅할 것이다―이 마지막 모씨는 신분을 확인하는 질문을 묵살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부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Symond가 이 모씨로 여겨진다.]

성경에 대한 모호함이 없는 해석이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는다면, 왜 당신의 독단만으로 어떤 무신론자가 하나의 해석보다 다른 해석을 취해야만 하느냐? 미안하지만, 어떤 사람이 자기가 예수를 믿고 예수와 성경이 그렇게 하라고 했기에 다른 사람을 살해했다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그를 기독교인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다.

 

"명백히 그러한 극단적인 종류의 믿음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도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적이 없으므로, 모든 신앙이 공유하는 보다 기본적인 종교적 믿음이 무의미할 리는 결코 없다."

종교는 사회적 산물이라는 시각을 당신이 받아들인다면, 많은 기본적인 종교적 믿음들의 공통성은 별로 놀랍지가 않다.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종교는 안정된 사회에 기여하는 생각들을 차용(借用)했다―권위자에 대한 존경, 살인의 금지 등과 같은 것들이다.

그 외에 많은 공통되는 종교적 주제들이 이후의 종교들에 전해졌다. 예를 들자면, 구약 성서의 십계명은 실제로 함무라비 법전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시사되어 왔다.

어떤 것이 거짓이라고 증명되지 않았기에 그것이 무의미할 것 같지 않다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는다. 이 대화의 앞 부분에서 지적되었다시피, 개체의 존재에 관한 긍정적 주장은 부정적 주장보다 반증하기가 본질적으로 훨씬 더 곤란하다. 아무도 일각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명하지는 못했고 그것들에 관한 많은 얘기가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일각수가 신화가 아닐 것 같다고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긍정적 주장을 취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으로 부정적 주장을 취하는 것이 훨씬 더 타당한 것이다. 물론 `약' 무신론자들은 아무 것도 주장하지 않는 것이 한결 낫다고 주장할 지도 모른다.

 

"글쎄, 만약 무신론이 그렇게 좋다면 왜 유신론자들이 그렇게 많으냐?"

불행하게도 어떤 믿음의 인기와 그것이 얼마나 `옳은'가 혹은 그것이 `도움이 되는' 지의 여부는 별로 관계가 없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점성술, 필적 관상법(graphology), 그리고 다른 의사(擬似) 과학들을 믿는지 생각해 보라.

많은 무신론자들은 신을 믿고 싶어하는 것은 단지 인간의 나약함일 뿐이라고 느낀다. 분명히 많은 원시적 인간 사회에서 종교는 인간이 자신이 적절히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들을 처리하도록 해 준다.

물론 종교에는 그것 이상이 있다. 산업화된 세상에서 우리는 완벽하게 적절한 자연적 설명이 있을 때조차 현상에 대한 종교적 설명을 믿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종교는 세상을 설명하려는 수단으로 시작했을지 모르나, 오늘날에는 다른 목적들에도 역시 소용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에게 종교는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제공하면서 사회적 기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문화들이 여러 종교들을 발전시켰다. 분명히 이것은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어야 하지 않느냐?"

꼭 그렇지는 않다. 많은 종교들은 단지 표면적으로만 비슷할 뿐이다; 예를 들어 불교와 도교(道敎)같은 종교는 기독교적 의미에서는 어떤 종류의 신이라는 개념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할 만하다. 요컨대, 신이 실제로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종교들 간에 의견 일치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이 무신론자와 신에 관해 토론하기를 원한다면 마주칠 문제들 중 하나가 당신이 그 용어로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정의하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종교들은 경쟁 종교를 고발하는 데 재빠르다. 그래서 어떤 종교를 시험하고 정당화하기 위하여 다른 종교를 이용한다는 것은 다소 기이하다.

 

"신이 존재한다고 결론을 내린 그 모든 저명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어떻게 된 것이냐?"

우선, 조사에 따르면 대개 과학자들의 약 40%가 신을 믿는다는 것에 유의하라; 따라서 신자가 소수이다. (가장 최근의 조사는 에드워드 제이. 라슨(Edwards J. Larson)과 래리 위덤(Larry Witham)에 의한 것으로 1996년도에 수행된 것이며 `자연(Nature)' 지(誌)에 발표되었다.)

신을 믿는 과학자 혹은 철학자에 대해서 같은 수의 믿지 않는 과학자 혹은 철학자가 존재한다. 게다가 이미 지적된 바와 같이 어떤 믿음의 진실성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믿느냐에 의해 결정되지는 않는다. 또한, 무신론자들은 유신론자들이 자신들의 종교적 지도자를 보는 식으로 저명 과학자들이나 철학자들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저명 과학자도 인간일 뿐이다; 그는 어떤 분야에서는 전문가일 수 있으나, 다른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그의 말은 어떤 특별한 무게도 가지지 않는다. 존경받는 많은 과학자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 외의 문제에 대해 말함으로써 스스로를 어리석어 보이도록 만들곤 했다.

또한, 저명 과학자들의 견해조차 과학자 공동체에 의해 의심을 가지고 취급된다는 점을 유의하라. 특정 분야의 정평 있는 전문가들도 자신의 이론에 대한 증거를 여전히 제시해야만 한다; 과학은 재현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검증된 결과들을 신뢰한다. 다수의 기존 과학 지식과 모순되는 새 이론은 특별히 세밀한 조사를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 작업이 흠이 없고 실험 자료가 재현 가능하다면, 이 새 이론은 옛 이론을 대치할 것이다.

예를 들면, 특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은 둘 다 매우 논란을 일으켰고 많은 기존 과학 이론들의 폐기를 요구하는 것이었다. 허나 광범위한 실험이 그 정합성(整合性)을 증명한 이후 두 이론 모두 비교적 신속하게 수용되었다. 창조설(創造說)과 같은 의사 과학 이론들은 그것들이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과학적 조사를 견디지 못했으므로 기각(棄却)된 것이다. (추가의 정보를 위해서는 talk.origins 뉴스 그룹의 FAQ를 보라; .)

<논리적 논증의 구성> 문서가 과학적 검증과 권위에 의한 증명에 관해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당신은 정말로 종교에 대한 광범위한 믿음이 아무 것도 나타내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냐?"

완전히는 아니다. 그것은 확실히 그 해당 종교가 그것이 그토록 널리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밈 이론(theory of memetics)은 유전자에서 유추(類推)하여 `밈(meme)'―인간의 마음들 사이에서 번식할 수 있는 생각들의 집단―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어떤 무신론자들은 종교를 특별히 성공적인 기생적(寄生的) 밈들의 집단으로 보는데, 이것들은 자신들의 숙주(宿主)에게 다른 사람들을 개종시키도록 부추김으로써 퍼져 나간다. 어떤 밈들은 신자가 교리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훼방놓음으로써, 혹은 한 때의 신자가 자신이 실수했다고 인정하지 못하게 상호 감시를 이용함으로써 죽음을 피한다. 어떤 종교적 밈들은 심지어 다른 밈들에 의해 지배되는 숙주를 파괴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숙주를 부추기기까지 한다.

당연히 밈 이론의 관점에서는 하나의 밈의 성공적 번식과 관련하여 어떤 특별한 미덕도 없다. 어떤 종교가 그것을 믿는 사람들의 수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닌 바는 어떤 병이 그것에 걸린 사람들의 수 때문에 좋은 것이 아닌 바와 같다.

그러나 밈 이론적 접근 방식은 밈에 있는 정보의 진실성에 관해서는 별로 말해 주는 것이 없다.

 

"비록 종교가 완전한 진실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중요한 메시지는 전달하고 있다. 무신론의 주요 메시지들은 무엇인가?"

무신론자들이 고무하는 중요한 생각들이 많이 있다. 다음은 그것들 중 몇 개일 뿐이다; 일부 종교에도 또한 포함되어 있는 생각들을 보고 놀라지는 말아라.

  • 도덕적 행동이란 생각 없이 규칙을 따르는 것 그 이상이다.
  • 긍적적 주장에 대해서는 특별히 회의적이 되라.
  • 만약 당신의 삶이 어떤 의미를 가지기를 원한다면,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 진실한 것을 찾아라. 비록 그것이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지 못하게 할지라도.
  • 당신의 삶을 최대한으로 누려라. 그것이 아마도 당신이 가질 유일한 삶일 것이기에.
  • 당신을 바꾸기 위해 어떤 외적 힘에 의존하는 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당신이 스스로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 어떤 것이 인기가 있다는 것만으로 그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을 가정해야 한다면, 시험하기 쉬운 것을 가정하라.
  • 어떤 것이 진실이기를 당신이 원한다는 것만으로 그것을 믿지는 말아라.

그리고 마지막으로(또한 가장 중요한 것으로):

  • 모든 믿음은 의문을 제기하는 데 대해 열려 있어야 한다.

이 문서를 읽는다고 시간을 들여 주어서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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