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군사력 순위 9위의 한국을 바라보며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세계 군사력 순위 9위의 한국을 바라보며

※※※ 9 3,823 2004.03.08 18:30
중국은 불과 2~3년 전만해도 "고려(고구려)"의 역사를 한국의 역사로 자국내
교과서에다 서술하고 가르쳐왔다.한국은 "고조선"에 대한 역사 연구가 그 존재여부를
놓고 강단사학과 재야사학간의 논쟁으로 공식적 연구가 미흡한 상태에서 북한이
북한내 고구려 유적 세계 문화 유산 등록 신청을 했으나 중국측의 거부로 미루어졌고
그 시점을 발단으로 중국이 20년간 준비해온 "동북공정"의 전모를 공식적으로
그리고 인터넷상으로 공개하고 내용을 드러내개 된다.

역사상 중국은 원,청,금(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님)이 동화되었다는 논리 즉 대가리수로
자국의 역사에 편입시켰고 티벳은 "고구려"식 자국 변강사 논리를 만들어 침략 그들의
손아귀에 넣은 좋은 실례라 할 수 있겠다.또한 베트남 침공시에도 월남은 중국의 역사의
한 부분이란 논리로 침략한 대표적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중국의 논리는
통일 한국이나 북한의 붕괴이후 "침략"의 논리를 확보하려는 음모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중국은 한국이 역사 연구에 있어 미온적이고 신화로 치부하는 "고조선"의 사실성을
자국의 역사서까지 부정하며 또한 부정한다.중국은 역사 곡필에 있어 일본의 스승이다.
그들의 역사왜곡은 공식적으로 [사기] 이후부터이며 손문 정권에 의해 개작된
중국의 25사까지 근 2000년이 된다.그들의 역사 곡필에 의해서도 사라지지 않은
고조선의 실체 그 실체를 부정하는 동이의 후손 한국을 바라보는 중국의 시각은
바로 이 시기 즉 정체성을 잃어버린 한국의 역사를 말살함으로써 역사뿐 아니라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는 그들의 "중화주의"가 발현되고 있다는 심각성이다.

최근 중국에서 유학온 여류 프로 바둑 기사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고구려를 한국의
역사라 배웠으며 자신의 모국이 그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역사상 "침략"의 전단계라고
분명 말하고 있다.조국은 그 심각성을 모른다.민족의 정체성 상실은 곧 멸망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모 권위있는 군사 학술지에서 세계의 군사력을 평가한 순위표가 나왔다.
한국은 미국,러시아,프랑스,영국,독일,중국,일본,이스라엘 다음이다.
그런데 육상 전력은 독일,중국과 대등한 수준이고(독일 군사 전략기관 조사에선
한국 육군 전력을 세계3위로 평가했다) 또한 육군의 근대화 수준이나 질적인 차원에선
중국을 앞선다.앞으로 공군의 장거리 작전력과 대형함정(항모).이지스함이 도입되면
군사강국과 현 GDP2.7%에서 4~5%까지 국방예산을 증가시키면 자주국방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즉 타국과의 전투를 염두해두는 내용이다.

일본은 알다시피 세계 군사 강국이다.그리고 일본은 제국주의를 그리워한다.
인류사는 전쟁과 투쟁사이며 과거 현재 미래 불변의 진리이다.
현재 한국의 주변정세는 평화를 지향하기엔 너무나도 위험한 세력이 존재한다.
평화는 일방이 지켜서 되는 것이 아니다.약자에게 평화니 인류애란 사치다.

삼일절에 파렴치한 죄악사를 반성하지 않은채 "공산주의 타도""친미"를 외치는
비자주적 기회주의적 기독교의 행태를 보며 진정 우리 한국이 당장 어떠한 모습으로
세계에 비춰져야 하는지 오히려 뻔뻔한 기독 수구세력에게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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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봉털도사 2004.03.09 16:50
짝짝짝 옳습니다.  여기 상품.....  아, 관두겠습니다.
※※※ 2004.03.09 16:34
가다듬고) 지금 정신상태로 보면 지당하신 말씀이지요
논조에 보면 민족 정체성 확립 이후 자주적 국방력 배양입니다.
그 이전 정체성과 국론 분열의 주범 개독 박멸이 선행되어야 하고
방위산업 기술은 발전시키고  친미성향의 무기수입은 단절해야 합니다.
목표는 개독박멸과 자주 국방입니다.
군덕네 2004.03.09 15:02
제 말씸이 틀렸습니까?  우리가 산 미사일 수가 몇발이 한반도에 있는지는 몰라도 아마 미군놈들 쏘는거 구경하지나 않을까 그게 걱정입니다요.
※※※ 2004.03.09 14:47
저의 전술이 개독들 C4 몸에 두르게 한다음 공중투하임
도사님 도좀 더닦으시길 바람 흥분 잘 하심 겁나 죽겠음
봉털도사 2004.03.09 14:16
무슨 9위 입니까?  이 말 믿을사람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쟁나면 한심할 정도로 군기가 팍 삭아 있습니다.
丈급은 進에 신경쓰고 쫄다귀는 홈 생각, 여친생각에 안전사고도 많- 이  납니다.
앞으로의 전쟁은 미사일과 하늘 제공권 싸움 입니다. 미사일부대, 열댓발 쏘면 열중셧해야 합니다. 비행기도 되게 비싸게 파는미국놈 흘러간 기종을 사다 놓고 싸워야 합니다. 해군 또한 이지스다 머다 하는거 들여와도 걱정입니다. 1m 움직이는데 십여억원이
루스되고 엑조세 미사일 (6억)성능 반밖에 안되는 스피어릿 미사일 한발에 45억원 한답니다. 곰곰히 따져보면 전쟁발발 일주일만에 다 쏘고 나면  무얼가지고 막습니까? 입만가지고 전쟁 하겠습니까? 개독들 같으면야 조디로 전쟁 하것지요.
전쟁이 나면 인해전술, 그것밖에 없습니다.  폭탄 한개씩 들고 뛰어 드는수밖에, 개독들 죄모아다가 이때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권광오 2004.03.09 03:08
문학비평님! 짝짝짝~!
※※※ 2004.03.08 21:37
중국의 산적한 내부모순의 표출방향은 주변국 침략입니다.
그들의 유출된 전략지도상엔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야심을 갖고 있습니다.
"정체성"의 확립 그리고 자주적 세력 균형(Balace of Power)를 획득해야 합니다.
소련에 속지말고,미국을 믿지말고,일본은 일어나고,중국은 오랜敵이고
조국은 항상 긴장해야 한다.(일부 첨삭)
반아편 2004.03.08 20:30
중국은 이번에 국방예산을 10%(?) 증가 시켰지요. 지금만도 아시아를 장악해 나갈 지경인데.
옆에는 공룡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군사도 무섭게 커가고 경제도 그렇고 역사를 주무르니
칼을 갈고 있는 건가?
=_= 2004.03.08 20:09
9위라니 생각보다 높습니다. 좀만 자주적인 노력을 한다면 미군 쫓아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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