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한치의 오차도 없노라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성경에 한치의 오차도 없노라

나도손님 4 5,742 2004.11.10 17:35

성경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다... 항상 개독들의 입버릇이긴 합니다. 그리고 증명도 못할 뿐더러, 증면한답시고 실험을 하고서는 기쁨에 넘체 발표하고는 개쪽당하고 사라지죠. 그래서 요새는 굳이 증명하려는 실험을 하지 않고 성경 나부랑이나 들고 조둥아리질만 하나봅니다.

20여년 전인가? 서양 개독 넘들 몇마리가 노아의 방주가 완벽히 홍수를 이겨낼 수 있는 구조를 가졌다고 씨부리며 실험결과를 발표했지요. 방주를 몇분의 1 스케일로 축소한 모형에 선풍기를 이용한 소형 태풍과 소방호스를 이용한 소형 폭우를 쏴 대고서는 모형이 멀쩡하자,

'봐라! 정말 성경은 정말 진실만을 얘기했노라!'

하고 외친후 곧바로 찐따 먹었죠. 훗... 축소모형? 그것때문에 '즐'당했죠. 축소모형의 역학과 실기체의 역학은 차원이 다릅니다.

실제헬기는 루프비행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형헬기는 루프비행을 할 수 있지요. 축소된 스케일은 저항과 진동에 왜곡을 가져오게 되고, 실제 설계와는 다른 물리적 특성을 갖게 됩니다. 또한 재질에 따른 관성질량도 실제와는 전혀 다르죠.

그래서 비행기 설계시에도 풍동모형 실험을 할 때도 최종적으로는 실 설계상과 동일한 단면적을 가진 날개모형을 사용합니다. 어줍쟎게 성경이 정말인줄 알고 삽질한 외국넘들의 무지와 무식의 전철을, 우리 한국에서는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성경은 완벽해요~~ 성경에 그렇게 써 있어요~~~'

하며 따라하기만 하네요. 풋... 양키들은 이미 증명하기를 포기한 듯 하지만, 한국 개독은 언제까지일까요?

거참... 무오류한 책이라며 2000년간 증명된건 하나도 없으니 신기한 찌라시일세, '더 바이블'

추신 : 1/16 모형 자동차가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달릴때 4 mm의 돌출부분을 지날때 받는 충격은 실제 자동차가 시속 90킬로 정도로 15센티 정도의 턱을 넘는 충격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재질의 무게에 따른 관성충격량이 추가되기 땜에... 더할수도 -_-;) 모형은 견디지만... 실차는 어떨까요? 십미터 가다가 덜컹, 십미터 가다가 덜컹! 그리고 그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은 또 어떨까요? 개독 여러분께서 시속 90킬로로 십미터마다 15센티 턱을 넘는 자동차에서 1시간만 버틸 수 있다면.

제가 야훼를 영접합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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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제삼자 2004.11.10 20:39
진짜 과학 말씀을 하셨군요.

천지(세상 만물)를 여호와가 창조한 것이라면, 그 천지 속에 내재되어 있는 모든 법칙(과학의 원리) 또한 여호와가 창조한 것일 겝니다.
그렇다면, 세상사를 설명하고 있는(?) 바이블 내용(여호와의 가르침)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과학적(논리적)이어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바이블(여호와의 세계)은 과학이나 논리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며 엉뚱한 못나니 소리만 해 대지요.
그러면서도 이겨 보려고 <창조 과학>이라는 괴상한 궤변도 등장하지요.

예수교는 무조건 폐기처분시켜야 될 마귀 집단일 뿐입니다.
예수교는 이 세상에서 공존의 자격을 상실한 더럽고 악독한 악마일 뿐입니다.
나도손님 2004.11.10 17:50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본 비디오입니다. 그래서 실제 실험 연도를 잘 몰라요. (그래서 당시로 따져 20여년전 ^^)
아마도, 전기세가 아까와서 9일 실험하고 1일은 쉬며 그 전기세를 헌금한게 아닐까 추측만... 쿨럭... ^^;
신비인 2004.11.10 17:45
저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 개독들이 40일간 일분도 안 쉬고 실험을 하고,
그걸 375일 동안 놔두기는 한건가요?
뭐 개경대로 했다면 그정도는 놔뒀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그냥 묻습니다
나도손님 2004.11.10 17:42
옆에서 선배가 90킬로미터가 아니라 75 킬로미터로 수정해줍니다. (모형에 관심이 깊은 분이라... 제길슨... ㅠ.ㅠ)
뭐... 90킬로 대신 75킬로미터로 덜컹거리며 1시간 달려도 제가 야훼영접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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