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씨 보시오..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우후씨 보시오..

ravencrow 3 3,957 2004.11.07 07:31

1. 이 사이트의 목적이나 좀 잘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안티 사이트는 기독교에 반하는 모든 적대적인 행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 자체가 단순히 기독교 비판이라는 명제 뿐 아니라, 반 기독교라는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2. 님이 욕을 먹는 것은 다른 기독교인들의 미친 짓거리 때문입니다.

뭐.. 쓰레기통을 유심히 보시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왜 안티의 입에서 욕이 나오는가... 그리고 그 사람들이 왜 욕을 하는지를 좀 알아 보려면 경험담에 가 보세요...

이유는 여럿입니다. 한둘이라야 말이죠.. 분명히 말하지만, 반기련 자체에서는 욕을 비롯한 기독교에 대한 적대적 언사 모두가 허용이 됩니다. 철저하게 기독교에 대해 반대되는 부분을 지향하는 한 이 원칙이라는 부분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또한 이 부분은 방어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뭐.. 엥이나 기바알, 불화살등등의 인간유형을 보시면 간단히 아실만한 문제입니다. 욕질은 우리만 하나? 기독교인들도 합니다. 매일매일 설전이 오가는 전쟁터가 바로 이곳이죠..ㅋ

3. 비판에는 일정한 방향이라는 부분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한정시킬 생각이 추호도 없죠. 즉, 모든 각도의 비판이 가능합니다. 기독교에 대한 모독적인 언사 어쩌고 하는데, 기독교 자체도 자체적으로 볼때 타종교에 대해 모독적인 언사를 일삼는다는 사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왼뺨 맞아주고 오른쪽도 맞아주는 사람들에 익숙하신 모양인데, 아마 이 동네의 법은 왼쪽 맞으면 상대는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두들기는 쪽일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기준으로든 비판이 가능하죠. 당연히 그쪽에서 말하는 비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많죠... 그거나 좀 아시기 바랍니다. 신의 이름으로 뭐 인간이 어쩐다구요? 그러나 이곳에서는 도그마 자체도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그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도 꽤 많죠.

인간이 악하다구요? 종교가 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나, 목적은 같습니다. 어쨌거나 반 기독이라는 부분이죠.


4. 누울 자리는 보고 누우시길...

여기는 안티 사이트지 기독교 사이트가 아닙니다. 사이트 많이 다녀 보셨다면, 그 부분은 잘 아실 것이죠..ㅋ 그러나 하나 명심하실 문제는 여기 들어와서 삽질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으면 정당하게 대화 하려는 기독교인들도 같이 당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쪽 분들이나 먼저 잘 하시기 바랍니다.

편가르기 하냐고요? 예... 합니다. 왜? 이곳은 당신들에게는 적진이기 때문이죠. 즉, 당신들의 종교에 대한 적대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당신들이 그곳에 와서 감놔라 대추놔라 한다면 칼맞는다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일 겁니다.

상식 상식 하는데, 이곳이 자기집 안방인지, 아니면 적진 한복판인지는 좀 구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05 19:56:2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북경 2004.11.07 18:18
그쪽 동네는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지만 여기는 인간을 기쁘게 만드는 세상이죠..^^
GoodDays 2004.11.07 10:46
그쪽 동네는 야훼없으면 난리나지만 여기는 야훼없어도 잘돌아가는 세상이죠. ^^
권광오 2004.11.07 10:04
이 동네의 법은 왼쪽 맞으면 상대는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두들기는 쪽일 것입니다.<=emoticon_038emoticon_038emoticon_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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