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들어라, 예수장이들아! - by 무신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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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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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8 16:55
날짜 2003/10/25 16:11:29
작성자 무신론자
들어라, 예수장이들아!
기독장이들은 '하나님'이라 하고 천주장이들은 '하느님'이라 한다는데 편의상 '하느님'으로 통일하겠다.
나는 기독교, 천주교를 비롯한 종교가 미신이요, 마약이요, 위선이요, 허구라고 생각한다.
우선 하느님이 기원전 4,000년경, 즉 지금으로부터 불과 6,000년 전에 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웃기는 얘기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지구의 나이가 대략 46억년이란 사실이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증명되지 않았나?
또 2억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화석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창조론자들이 전매특허처럼 하는 주장이, 원숭이가 아무리 오랜 세월을 기다려도 사람이 되지 않으므로 진화론은 허위라고 하는데...이는 사람과 원숭이(침팬지)가 생물학적으로 이미 400만년 전에 갈라졌다는 진실을 외면한 유치한 말장난일 뿐이다.
또 모래(石英...반도체...)가 저절로 뭉쳐져서 전자제품이 될 수 없듯이 사람(생명체)도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창조한 것이라는 궤변에도 동의할 수 없다.
이는 무생물(전자제품)과 생물(사람)의 명백한 무기적, 유기적 차이를 적절치 못한 비교로써 의도적으로 혼동시키는 기만일 뿐이다.
모두들 학교에서 생물학 시간에 배웠듯이 생물은 단세포 생명체가 장구한 세월에 걸쳐 환경에 적응하며 자연선택, 자연도태에 의해 결합, 진화해 왔다는 진화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나?
사람의 有限한 지능으로 생명현상의 근원을 완벽하게 밝혀내지 못했다고 해서 간단히 하느님이 사람을 창조했다고,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우기는 것은 코메디다.
세상 만물을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좋다.
그렇다면 세상 만물의 하나인 '하느님'은 누가 만들었나?
하느님이 워낙 전지전능하여 無에서 有(자기 자신)를 만들었는가?
그게 아니라면 하느님의 부모가 따로 있는가?
따로 있다면 하느님이 궁극적인 마지막 존재라는 주장과 모순되지 않나?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하느님의 부모는 하느님의 조부모와 외조부모가 만들었겠네?
이렇게 3단 논법으로 따지면 금방 들통날 엉성한 교리(성경) 갖고 그만 장난치기 바란다.
사람과 원숭이, 호랑이와 고양이, 개와 늑대, (면)양과 염소, 고추와 가지, 오이와 참외, 장미와 찔레, 귤과 탱자, 복숭아와 살구...는 하느님이 따로따로 만든 것이 아니고 공동의 조상으로부터 分化, 進化되어온 것이다.
하느님 혼자서 수백만 종의 동식물을 일일이 설계, 제작했다니 말이나 되는가?
진화론의 든든한 동맹군인 과학은 사람과 원숭이(침팬지)의 유전자가 98.77% 동일함을 밝혀내었다.
이렇게 창조론이 진화론에 일방적으로 밀리자, 창조가 여러 번 반복되었다느니 하느님의 뜻에 따라 창조된 다음 역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진화했다느니 횡설수설하는 등, 창조론자들이 곤경에 빠져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예수도 마찬가지다.
순결한 동정녀 마리아가 하느님의 정령(?)을 수태한 것이 아니라 木手 요셉의 아들(사생아?)이었을 뿐이다.
예수의 부활도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
시간과 공간(전후, 좌우, 상하)의 4차원 세계에서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지 않는 한 죽은 생물이 되살아날 수 없음은 상식이 아닌가?
전지전능한 하느님이기 때문에 죽은 예수를 살려낼 수 있었다고 억지부리지 말기 바란다.
'하느님'이란 '물건' 자체가 애당초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하느님을 내 앞에 데려와 보여 준다면 그의 실존을 인정해 주겠다.
단언하건대, 외계인은 있을 수 있지만 하느님은 있을 수 없다.
사실 성경에는 '불을 내뿜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馬車'같은 표현이 적잖이 나오는데 이는 어쩌면 이른바 UFO(미확인비행물체)를 묘사한 것인지도 모른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지구까지 날아오는 외계인의 능력은 '하느님'의 능력에 필적할 만하겠지만 그 고등생명체도 '창조주'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예수도 죽어서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고 元素로 분해되었으며 아마도 다른 사물의 구성요소가 되었을 것이다.
예수장이들로서는 참으로 아쉬운 대목이긴 하지만 이는 명백한 진실이다.
영원한 생명, 영원한 삶이란 없다.
'존재'가 '의식'(정신)을 규정하는 것이며 그 逆은 성립하지 않는다.
영혼이란 것이 홀로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공동묘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깨비불도 人體의 구성요소인 燐이 대기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燐光 또는 燐火임을 역시 과학이 밝혀 내었다.
지금까지 진화론에 관련된 논문이 수만 편 나온 반면 창조론 관련 논문은 겨우 수십 편에 불과한 만큼 더 이상 '창조'에 '과학'을 억지로 갖다 붙여 羊頭狗肉하며 낯간지러운 속임수를 쓰지 말기 바란다.
과학이 우주가 생겨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고?
그 이유를 알아서 뭐 할 건데?
과학이 굳이 이유를 설명할 의무가 있기라도 한가?
과학이 삶에 영속적인 목적이나 의미를 부여해 주지 못한다고 해서 어쨌단 말인가?
사람의 지능과 마찬가지로 과학도 절대적이지 못함을 인정하는 대신 '目的論'은 '機械論'에 쓸데없는 시비를 걸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스라엘 삼국지'(성경)는 100% 허구는 아니지만 40 여명의 이야기꾼이 1,600 여년에 걸쳐 그럴 듯하게 꾸며낸 장편역사소설일 뿐이다.
나는 하느님이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니라 거꾸로 사람이 하느님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불완전한 존재인 사람이 완전한 존재를 갈구하여 형상화한 것이 바로 神, 즉 하느님이란 말이다.
종교는 자기도취, 자기만족을 위한 Give(헌금) & Take(위안)이며 대부분의 이른바 '성직자'들이란 천국을 파는 장사군 내지 사기군일 뿐이다.
하나같이 호의호식하며 부귀영화를 누리는 조용기(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인간), 김선도(광림교회 : 왕권을 아들에게 세습한 인간), 김홍도(금란교회 : 공금횡령에 여신도와 간음한 인간), 김국도(임마누엘교회 : 교회재벌 김X도 브러더즈의 막내), 이철신(영락교회 : 박정희 찬양 전도사 한경직의 충복), 하용조(온누리교회 : 헌금 빼돌려 하와이에 가구공장 차린 인간), 김수환(추기경 : 영원한 수구꼴통), 정진석(대주교 : 확실한 수구꼴통)...이 과연 이 어지러운 세상의 '빛'과 '소금'인가?
예수장이들이 걸핏하면 광화문에 몰려들어 개부쉬놈을 재림예수, 평화의 사도라 찬양하면서 피 흘리는 전쟁을 선동하는 광란의 푸닥거리를 벌이는 한심한 작태를 보라!
종교가 미쳐 날뛴 중세기를 오죽하면 '암흑시대'라 부르겠는가?
면죄부 판매, 갈릴레오 재판, 마녀 사냥...등등의 악행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버젓이 합리화되지 않았나?
태양이 지구 위를 왔다갔다 한다고 부득부득 우기지 않았나?
그리고 하느님을 믿는 자들이라면 모두 선해야 할 텐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오히려 악한 놈들이 더 많다.
조갑제는 기독장이고 노태우는 천주장이다.
이런 불한당들(부처장이 전두환도 나을 것이 없지만)이 벼락을 안맞는 것만 봐도 하느님이 없는 게 더욱 확실하다.
또 예수장이들이 하느님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적도 없다.
세균은 현미경으로 볼 수 있고 토성의 회전고리는 망원경으로 볼 수 있지만 하느님은 어떤 수단방법으로도 볼 수 없다.
왜?
시간과 공간, 언제 어디에도 존재한 적이 없으니까.
예수장이들이 고작 한다는 소리는 "하느님이 만든 태양도 똑바로 못보는 주제에 감히 하느님을 보려느뇨?" 아니면 "하느님은 네 마음속에 있느니라."다.
그건 그렇고,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성직자들은 나치 히틀러를 열렬히 지지했으며, 일제시대에 조선(그때는 '한국'이 아니었으니 오해 없기 바란다)의 목사장이, 신부장이들은 神社참배를 장려하였으니 스스로 우상숭배금지의 교리를 어긴 것이었다.
그러고도 그들은 뻔뻔스럽게도 자기들이 시종일관 至高至善한 척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속여왔다.
한편 예수장이들은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패망한 것이 하느님의 징벌이었다고 큰소리치는데, 유대인만도 600만명이 죽고 나서야 패망하면 뭐 하나?
하느님은 그 동안 꾸벅꾸벅 졸고 있었나, 띵까띵까 놀고 있었나?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오늘날 그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극악무도한 살육행위를 보라.
이스라엘 수상 아리엘 샤론의 별명은 '중동의 도살자'다.
차라리 유대인들은 그 때 몰살되는 게 나았을 종자들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 지경 아닌가?
또 2,000년 전에 자기네 조상들이 팔레스타인 땅에 살았으니 "함께 사이좋게 살자"고 하는 대신 "무조건 나가라"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핍박하는 이스라엘 연놈들은 얼마나 뻔뻔스러운 족속인가?
언제 어디서 자살폭탄 테러를 당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면서도 끊임없는 영토확장 탐욕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평화보다 전쟁을 추구하는 유대인들이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오늘날의 중동분쟁에서 팔레스타인이 가해자고 이스라엘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정신이상자가 있으면 나와 보라!
그리고 광주학살 원흉 전두환 도당에게 회개하라고 타이르는 대신 호남사람들에게만 용서하라고 졸라대는 편파적인 말대가리 추기경 -김수환을 보라.
아무리 사리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팔순 노인이라지만 그보다 더 나이 많은 교황도 반대한 양키의 이라크 침략전쟁을 두둔하고 국군파병을 찬성하며 사람의 생명보다 국익이 더 중요하다고 지껄이다니...이 따위 악마적 弄舌이 정말 하느님의 대리인 입에서 나온 말인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음성 꽃동네 왕국의 '깡패'신부 오웅진을 보라.
검찰이 회계자료의 제출을 요구하자 "의심받는 게 기분 나빠 못내놓겠다."고 했다지 않는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인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인지...웃기지도 않는다.
이런 속물이 꽃동네를 하나 더 만들어 노벨평화상을 먹어야겠다는 망발을 했다고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한술 더 떠서 "신부가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이라고 떠들면서 축재에 재미붙인 신부장이가 인천교구에 있었다는 데는 할말을 잃는다.
이런 한심한 수준미달 추기경과 신부장이들을 "믿쓔움니다!"만 주절대는 어리석은 광신도들도 한심하고...
오래 전에 시골을 여행하면서 목이 말라 성당에 우물물을 얻어 마시러 들어갔다가 주임(?)신부장이에게 "신도가 예상보다 많은 것 같다."고 했더니 "신부도 먹고살아야 하지요."라고 대답하더라.
그래서 종교가 위선이라는 것이다.
이 세상의 온갖 갈등, 반목, 불화의 근저에는 종교의 광기가 도사리고 있다.
종교의 자유란 무엇인가?
종교 선택의 자유도 있겠지만 종교를 안가질 자유, 비판할 자유, 경멸할 자유도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유독 이 땅의 성직자들이 종교의 자유를 빙자하여 세금 한푼 안내는 것은 정말 치사한 짓이다.
미국에서는 파트타임으로 교회의 성가대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받는 푼돈에까지 세금을 물린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소득수입이 적고 그나마 자선활동에 많이 쓰기 때문에 못내겠다고?
면세점이하라면 세금을 안내도 되고 세금을 내더라도 나머지 돈으로 먹고살면서 자선활동을 하면 되는 것이며 자선활동 비용은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구차스럽게 하느님과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비열한 변명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특히 서양에선 이미 200년도 더 전에 폐지된 이른바 '십일조'로서 강제 징수하는 헌금(현금, 수표, 현물)을 삽으로 퍼서 가마니에 쑤셔 넣는다는 대형교회의 목사장이들이 소득세를 전혀 안내는 것은 참으로 파렴치한 짓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그들은 하느님이라는 허깨비, 천국이라는 신기루를 팔아서 돈을 벌고 있지 않나?
"교회 팝니다. 신도 많습니다."란 광고문구는 갈 데까지 가버린 이 땅의 종교집단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구더기가 X구덩이 더러운 줄 모르듯 종교에 한번 빠지면 그 엄청난 해악을 모르게 된다.
예컨대, 일단 미쳐버리면 기꺼이 껌팔이, 꽃팔이, 담배팔이를 해서라도 문선명 교주의 배를 불려주는 광신집단 -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 있다.
그렇게 긁어모은 재물(헌금)을 투자하여, 언젠가는 공산학정(?)에 신음하는 북한사람들을 문선명 교주의 품안에 껴안을 성스러운 사명감을 갖고 선교사업의 일환으로 (진)남포에 '평화자동차종합공장'을 차린 것이겠지만...
그런 한편 통일교집단은 같은 계열 신문사인 세계일보, 워싱턴 타임즈('워싱턴 포스트'의 유사상표)를 동원하여 악의적 반공반북 언동을 구태의연하게 계속하는 이율배반적 작태를 보이고 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이중성이 신(앙)경(제)분리 원칙인가?
거듭 강조하거니와 나는 하느님이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상상 속에서) 하느님을 만들었다고 확신한다.
나는 천벌을 받을 사탄인가?
유럽에 가봤더니 교회, 성당 할 것 없이 우중충하게 낡아빠져 지저분한데 신도라곤 할머니들 몇몇뿐이더라.
이 땅에서 교회, 성당이 '장사'가 잘 되는 까닭은 성령이 충만하다 넘쳐 폭발해서가 아니라 세상이 워낙 각박하고 살벌하다 보니 천대받고 멸시받는 대다수의 가난뱅이, 무지랭이들이 의지할 데라곤 거기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더 부자 되게 해달라고 몰려드는 것이고.
"우리 아들 SKY대학에 합격시켜 주시옵소서."
"강남 아파트 로얄층에 당첨되도록 간절히 비나이다."
"모주꾼 서방님 바람기만이라도 잡아 주시옵소서."
이런 게 바로 祈福신앙이란 거지.
몇년 전 '차범근'이란 광신도가 국가대표축구단 감독시절 시합에 이길 때마다 앵무새처럼 "하느님 덕택"이라고 말해서 실소한 적이 있는데 졌을 때는 "하느님 탓"이라고 안하는 게 신기했다.
세상만사가 하느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라면 사람의 의지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운동경기의 결과가 하느님의 기분에 따라 미리 정해진 것이라면 선수들이 악착같이 뛸 필요가 없을 텐데...
하느님이 차범근의 축구시합에까지 자상하게 신경 쓸 만큼 한가할 것 같지도 않고...
이기고 지는 것은 실력, 투지, 운수...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귀결된다고 보는 것이 올바른 사고방식 아닌가?
사람이, 아니 세상만물이 인형극에서 하느님의 손놀림에 따라 움직여지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단 말인가?
그렇다면 내가 하느님을 안믿는 것도 하느님의 뜻이 되겠네?
언젠가 신문에 난 기사에 의하면, 무슨 암에 걸린 어떤 독실한 목사장이가 하느님에게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나 병세가 악화되어 다 죽게 되자 온갖 욕설로 하느님을 저주했다던데...종교의 허황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의 하나일 것이다.
이런 경우 예수장이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겠지.
그 목사장이가 살아났을 경우, "하느님의 은총으로 기적이 일어났다."
그 목사장이가 죽었을 경우, "하느님이 필요해서 천국으로 데려갔다."
이 얼마나 명쾌한 귀걸이 코걸이式 해석인가?
그래도 하느님에게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준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계속할 것인가?
그게 참말이라면 나는 벌써 예수장이가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못간다고?
좋다.
나는 기꺼이 지옥에 가겠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하느님은 더 이상 불쌍한 어린양들을 현혹하지 말고 사라져 줬으면 좋겠다.
이놈 저년이 닥치는 대로 이용해먹는 허수아비 같은 하느님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만원전철 안에서 예수 믿으라고 고래고래 악쓰거나 초등학교 코흘리개들을 눈깔사탕으로 꼬시는 푼수 짓 좀 그만하기 바란다.
어이, 아무도 안무서워하는 종이호랑이같은 하느님아, 더 이상 장사꾼, 사기꾼들에게 놀아나지 말고 그만 퇴장해라. ^^
예수장이들에게 하느님의 큰 영광과 많은 축복 있으라!
PS : 사람 나고 종교 났지, 종교 나고 사람 난 것이 아니다.
인도의 힌두교인들이 쫄쫄 굶으면서도 소를 안잡아먹는 것은 어처구
니없는 바보짓이다!
종교의 代案은 없는가?
있다.
바로 哲學이다.
프랑스에서는 중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당연히 고등학교 입시과
목에도 포함된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1 06:10:36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글고 위에 새우깡?? 에라이 미친놈아~ 정착 미친놈이 무엇이 미쳤는지도 모르고 미친놈이라 말하며 사람 미치게 니가 바로 미친놈이며 그렇게 말하게 만드는 니 안에 든 의식구조 자체가 마귀니라.. ㅉㅉ
글구 새우깡님은 누구한테 미친넘이라고 하시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