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문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이 의문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박진구 5 3,776 2004.10.10 12:00

백과사전에 의하면

삼위일체(三位一體)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한 야훼는 성부(聖父)·성자(聖子) 및 성령(聖靈)의 세 위격(位格)을 가지며, 이 세 위격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고, 유일한 실체로서 존재한다는 교리이다.

 

한번 헤집어 보자  세 위격이 동일한 본질을 공유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부(야훼)=성자(예수)=성령(보혜사)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야훼를 분석해 볼 수 있다.

1.야훼는 전지전능하지 못하다.

  이유.  죽기 때문이다. 예수(삼위일체에의해서 예수=야훼)는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 즉, 죽음은 모든 능력이 없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지전능하지 못하다.

 

2.야훼는 음식물을 먹고,대변도 보고 오줌도 싼다.

  이유. 성서에는 예수가 음식을 먹는 것이 여러번 나온다. 심지어는 배가 고픈데 열매가 맺지 않았다고 무화과 나무에게 저주까지 내린다. 먹었으니 당연히 싼다.

 

3.야훼는 숨을 쉬고 피도 흘린다.

  예수의 죽음을 확인할 때 창으로 옆구리를 긁어서 피가 나온 것은 숨도 쉬고 피도 흘린다는 것이다.

 

예수를 통해서 야훼를 간단히 분석해볼 수 있는데, 간단히 3가지만 예시를 들었다.

그런데, 성서가 사실이라면 도저히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기독교인들이 나를 이해시켜준다면 좋겠다.

 

성서 대로 한다면 절대로 풀리지 않는 의문이 많은데  몇개를 나열해본다.

1. 야훼는 언제 누가 만들었는가?

스스로 존재한다는 말도 않되는 말을 하는 개독은 아예 입다물고 있기 바란다.

스스로 존재하기 위해서도 누가 만들던가 진화를 하던가 생성된 싯점과 방법이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2.그리고 분명 위의 2번과 같이 야훼는 먹고 싸고 숨쉴 공간이 필요하다.

   야훼가 있는 곳이 어디인가?

 

3. 전지전능하다는 근거?

 

위의 간단한 의문에 답을 못하면 개독이 말하는 삼위일체 및 성서라는 것은 허구임이 증명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의 의문에 수긍할 수 있는 명쾌한 답변을 하지 못하면서,

성서를 근거로 여기에서 헛소리하는 개독이 없기를 바라며, 사랑이니,

야훼가 나를 기다린다는 둥, 그런 말을 하기 전에,

그 말의 전재가 되는 위의 의문부터 해결하기 바란다.

Author

Lv.1 유령  실버
400 (4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ㅐㅐㅐ 2004.10.10 22:02
애고~~~ 너무 어려운 질문을 하셨구랴.
대독들 지능을 봐선  평생 풀지못할 그런 고난이도의 문제인데..... 저것을 풀정도의 지능이 되면 과연 야훼교를 믿겠습니까?
네오블루 2004.10.10 20:36
전에도 말했지만...불교에도 삼위일체는 존재합니다....부처님은 전지전능하다고 말씀하지도 않으셨고, 스스로 고통스러워하셨으며, 고통에 시달리시다가 열반에 드셨습니다. 그 모든것이 불 법 승으로 나눠집니다. 피도 흘리셨으며, 배고플땐 식사도 하시었소
개독들이 말하는 저 야훼의 전지전능보다 인간적인 부처의 모습이 나에겐 더 와 닿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처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더 과학적인 건....어떻게 설명해야 하죠? 흠....개독들아 설명 좀 해 줘봐...ㅡㅡ;;
무소유 2004.10.10 12:33
개독들아 나 역시 변명이 아니 진실로 나 자신이 인정할수있는 코딱지만한
근거 만이라도 누가 제시한다면 오늘부터 개당에 출근 할것이다.
나를 믿게하고난 다음에 믿슴니다 !! 요거 외쳐라 그렇치 않으면 내가 너희들에게
언제나 해주듯이 " 개 호로새끼들아 ~" 라고 호통 칠것이다.
제천대성 2004.10.10 12:13
내가 아는 한...
삼위일체를 정확하게 규정내린 인물은....
역사상 단 한명도 없슴니다....
단 한명도....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에...
이미 답이 내려줘있다는 것이...
코믹할 따름임니다...
야훼스러운 것들....
유령의집 2004.10.10 12:06
혹시 우주에 많이 흩어져 있는 수많은 별들이 야훼의 똥무더기 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단정하려면 야훼가 먹는 것이 문제가 될 것 같다.
흙 똥을 싸기 위해서 먹는 것은 무엇일까?
아니 흙을 먹는 다고 가정한다면 야훼는 큰 뱀인가?
 뱀이 흙을 먹고 살라고 저주한 야훼 자신이 뱀이 아닌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6 [펌] 성경해석의 오류들 ... by 소시민 댓글+1 ※※※ 2004.10.04 3797
545 한국기독교와 문학3-주요섭, 인력거꾼 chung 2003.07.17 3796
544 예수는 마돈나가 벗어던진 팬티와 동격? 댓글+2 이단자 2004.10.01 3793
543 <개독들이나 박쥐들에게> 인본주의에대한 오해.. 댓글+3 인드라 2004.11.08 3789
542 야훼는 인간을 왜 두려워 하는가.......!!! 댓글+6 순박한나그네 2004.07.28 3779
541 섹스의 도덕과 윤리 댓글+1 조한주 2004.08.23 3779
열람중 이 의문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댓글+5 박진구 2004.10.10 3777
539 애완견과 야생견의차이는 무엇인가? 댓글+2 최재묵 2004.08.03 3776
538 이름 때문에 욕을 제일로 많이 처먹는 잡신! 그이름 야훼! 예수! 댓글+1 산수유 2004.08.11 3774
537 미신박멸을 위한 대책 ... by 적그리스도 댓글+6 ※※※ 2004.09.30 3766
536 탈세범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댓글+5 박진구 2004.07.21 3764
535 [펌, by 한잔] 노아의 방주의 숨겨진 진실....ㅋㅋㅋ 댓글+11 쯧쯧쯧 2004.05.29 3761
534 죄의 증거 댓글+3 박진구 2004.10.25 3760
533 아무리 생각해도...답을 모르겠어요.... 댓글+6 대서양 2004.09.17 3758
532 강박 행동과 종교 행위 댓글+1 오브르 2004.10.29 3750
531 개독들은 왜 욥과 솔로몬을 섬길까? 댓글+4 인드라 2004.08.20 3749
530 [펌] 한 인간의 종교인 개독교인이 절대로 알 수 없는 50 가지 진실 ... by Jun… 댓글+2 ※※※ 2004.10.04 3749
529 자유주의 신학? 댓글+3 인드라 2004.08.18 3739
528 한국기독교의 친일파 전통 댓글+3 ※※ 2004.07.27 3738
527 [교리상 자살을 못한다?]김장한 먹사의 인스턴트 설교(인드라먹사님 표절함) 댓글+1 김장한 2004.10.26 3731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02 명
  • 오늘 방문자 3,421 명
  • 어제 방문자 5,363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599,454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