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안티게시판에서의 할일이 없어서 기독교 안티하는 거라고 해서,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어느 안티게시판에서의 할일이 없어서 기독교 안티하는 거라고 해서,

군덕네 0 2,923 2004.02.13 20:31
사실, 인터넷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어 의식수준이 업그레이드 된 이유도 있겠지만 근본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근본이라는 태생의 습이 환경이 바뀐다고해서 변화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내가 어제 눈팅하러 기비페에 들어 갔다가 모골이 송연한 것을 느끼고 돌아 왔는데 대충 설명하지요.

요즘 기독교 단체에서 큰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아마 그 일때문에 밤낮 수군거리는지 곧 무슨 결과가 드러날것이라고 보는데 바로 단군상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는 작업이 아닌가 합니다. 판사의 신분이 무언지는 모르나 아마 기독교와 밀접한 관계인사가 아닌가 사료되는데 단군에 대한 법리해석이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점일것입니다.

단군이라함은 우리 아버지에 아버지로 거슬러 올라가면 족보에 벗어난 조상이 있기 마련인것 입니다. 족보에 너무 까마득한 일이라서 오르지 못한 분들이 우리의 성씨와 관계없이 우리의 직계의 조상이 아니겠습니까. 조상을 공경하는 마음을 어찌 국수주의, 또는 민족주의로 보아야 되냐 이겁니다. 어느민족이건 자신의 동질성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것이 민족수구라며 몰아치는 일부 회의주의자 안티분들의 사고방식에 큰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본인은 단군을 천제의 신의 아들로 믿는 종교성 숭앙은 반대 합니다.  종교적 믿음으로 가면 안티들이 박멸해야할 기독교와 다를게 없기 때문 입니다. 다만 단군기치의 홍익이념이 우리 민족의 화두가 되어 민족의 동질성과 한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는 틀로 자리매김이 되었으면하는 마음뿐인것입니다.

요즘 회의주의자들의 주장을 보면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민족운운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민족수구들의 파쇼이즘이라고 몰아부치더군요. 사실 우리의 상고사를보면 이웃에 인접한 사서 중국25사, 일본사에 기재되어 있는것을 추려서 편집한 상고사 아류가 상당한 사료가 있습니다.  발해에 관한 기록은 《구당서(舊唐書)》 발해말갈전과 《신당서(新唐書)》 발해전에 전하는데, 모두 발해를 말갈의 나라라고 기록하였지만 고려말 조선시대 사대주의사상에 절어 있었던 관료들에 의해 발해를 신라와 이웃한 나라로 여겼고  지나라 역사까지 내동댕이쳐 국사에 포함시키지 않은것은 조상중에도 못난 조상이 있었음을 부인 못합니다. 그러던것이  조선 후기 실학자 유득공(柳得恭)이 발해사를 우리 역사라고 주장한 연고로 오늘날 고대사에 대한 논란이 갑론을박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보겠습니다.

이는 일제 강점기에 있었던 추악한 사가들의 농간으로 말미암아 사상분열의 단초로 제공했기에 단군이라는 의제만 나와도 저렇듯 일부 기독교 안티라는 사람들이 국수주의의 모략의 역사니,
극열보수주의자 하고  모욕을 주고 있더군요.
지금 각국에서의 자신들의 역사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기 시작 했습니다. 각 민족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되찾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추세로 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반한 기독교도들은 한민족의 조상을 우상으로 치부하고 국가적 자존심 흩트러진 관료에 의해 국조를 폄하하고 홍익이념의 사상을 훼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만약, 단군을 우상으로 평정되어 자신들의 시온이즘을 한민족에게 불어 넣는 사회가 된다면 기억하기도 싫지만 한반도인 유대인을 조상으로 삼고 살것입니다.

기독교도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보내준 나라에 머리를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모든것을 서구지향주의로 가고 있으며 우리의 고유한 전통과 관습을 타파하려 애를 씁니다.  기와집을 허물어서 빌딩을 짓고 고갯마루 성황당을 허물고 교회를 지어
버립니다. 하나의 예지만 기독인들은 민족의 자존도없이 국제적 감각만 익힌 나머지 사랑만 있으면 국제결혼도 마다 하지 않습니다.  혼혈의 아품에 시달리는 미국만 보더라도 한국혼혈인의 숫자가 몇십만 된다고도 합니다.(국제결혼자의 신앙조사치에 93%가 기독인)(국제결혼 2-3년내 이혼률78%)

남미는 중근대사 교적 침략을 앞세워 남자로 태어난 자는 한명도 빠짐없이 1억명을 도륙하고 나머지 여성들에게 백인 혼혈 새로운 인종을 유사이래 처음 그종족을 만들어 놨으니 그들이 메스티조인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아마 기독교들에 의한
인륜을 벗어나게한 지구의 역사를 통틀어 전세기적 사건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박멸하기 위한 명분이 다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의 본질을 호도하는 저들에 농간에 떨거지가 되는 안티가 있다면 바로 그들이 기독교 믿는 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자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회의주의, 그들은 증거의 명분을 찾지만 자신의 부모도 길떠나 있으면 못 알아보는 천치들과 다름없는 못난자로 정의를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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