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쑤가 이렇게 매달려 갔다고 전해집니다...
근데 이런 대화를 했다고도 전해집니다
-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에 나와있는 것인데 빨간걸로 쓴글들이 대략 직접 대화한 내용입니다
이젠 상상을 해 봅시다
그림처럼 저렇게 묶여서
고함 지르며 대화하는게 가능한 것일까요?
게다가 예수쟁이들이 울고불고 예쑤님의 고통이 어쩌고 지랄들하는 그 엄청난 고통와중에 신통력을 발휘해서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어쩌고...."
두가지로 생각할수 있어요
1..고통속에서...."내가..끄응..진실로..헥헥...말하노니...끄응.."
2..옆에 있는 강도 들리게 악을쓰며 "내가 찐~실로 이르노니(숨차다..헥헥...)....
이게 말이됩니까? 이거 누구 시원하게 답해줄 예수쟁이들 없나요?
이거 소설이요..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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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0 03:20:44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안들려서 짜증나서 그런거예염...ㅎㅎㅎㅎ
소리를 지를만큼 고통도 약했나봐요....
뭐 매달리만 했나봅니다...
"이보게 잘듣게 짐 예수한테 말걸꺼니까"
"예수야..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저쪽 강도가
"잘안들려 뭐라고 했는가?"
이쪽강도....ㅡㅡ;;...."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