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대는 골수까지 병든 예수쟁이라....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그래, 그대는 골수까지 병든 예수쟁이라....

두터운벽 3 3,599 2004.02.08 20:44
그래, 그대는 골수까지 병든 예수쟁이라.....

그대 가슴 한복판, 사악함에 불타오르는 시뻘건 십자가
우뚝 세우고 아래와 같은 저주의 말들 쓸어 담아라.

너희는 제 다리 사이에서 나온 어린 자식을 몰래 잡아먹을 것이다.
이것은, 너희 원수가 너희 성읍을 포위하고, 너희를 허기지게 하고,
너희에게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게 하였기 때문이다. [신명기 28-57]

위와 같이 잡설을 성스럽고도 고결하다 여기는 그대 예수쟁이는

그대 머리 속 걷잡을 수 없는 돌림병이 검붉게 타오르듯

사막의 잔악한 잡귀 인류의 재앙덩어리인 야훼와 예수 두 버러지를 향해
아래의 잡설에 충실할 것을 처절히 통성하여 맹세토록 하여라

너의 아비나 어미를 나 예수 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마태 10;37)

그리하여 만천하, 그 크고 작은 두 버러지의 맹독을 오염케 하여

그들로 하여금 개 같은 성생활의 헛소리를 실천케 하여라
 
남자가 정액을 흘렸으면, 자기 온 몸을 물로 씻어야 한다.
그래도 그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정액이 묻은 옷이나 가죽은 모두
물로 빨아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레위기 13장 16-17]

그러다 간혹 급증한 생명의 숫자 속에 신체와 정신에 이상이 있는 자
있거든 그는 사람의 대접을 하면 안 될 지니 차라리 그의 삶의 기회를
박탈하는 한이 있어도 절대 야훼와 예수의 앞에 나서지 못하게 할 지어다.

소경이든지 절름발이든지 얼굴이 일그러졌든지 사지가 제대로 생기지
않았든지 하여 몸이 성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가까이 나오지 못한다.
다리가 부러졌거나 팔이 부러진 사람, 곱추, 난장이, 눈에 백태 낀 자,
옴장이, 종기가 많이 난 사람, 고자는 성소에 가까이 나오지 못한다. [레위기 21장]

불알이 터진 사람이나 자지가 잘린 사람은 야훼의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신명기 23장]

성스럽다의 뜻이 무언지 몰라 위와 같은 잡서를 성경이라 이름 붙여 부르는
예수쟁이들이여....

그대들에겐 결코 성스러움은 있을 수 없으니 성경이라 이름 부르지 말며 차라리
개경이라 부름이 좋지 않을까....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2 08:52:34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날새 2004.02.08 22:54
불알이 터진 사람이나 고추가 잘린 사라은 야훼의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터진 불알 꿰매주고(전능자라고 잘난 척 했으니), 잘린 고추 재생시켜 자기 곁으로 불러 잘 돌봐주면 훌륭한 "신" 됐을텐데..
있는 능력을 써먹지도 않는 신이 전지전능하면 뭐하나요
반아편 2004.02.08 21:37
저도 가끔씩 개경이라 하면서 개한테 미안해요. 개는 지독하게 충실한데.
주인한테만. 그러고 암수면 다인게 흠이고. 요 두개 때문에 그래도 적격인것 같은데? ㅎㅎㅎ
러셀 2004.02.08 21:24
개경이라뇨, 그러면 개가 가만히 안있지요, 개를 너무 그렇게 비하하지 마셔요...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6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개신교들은 이단이다. 댓글+2 그냥사람 2021.01.12 2059
665 '프롬' - 권위주의적 종교의 특징 댓글+2 사람 2014.07.07 8178
664 '프롬' - <사회심리학적 그리스도론-2> 사람 2014.07.06 3448
663 '프롬' - <사회심리학적 그리스도론-1> 사람 2014.07.06 3420
662 [펌] 불교인이 본 기독교 - 동국대 교수 무성 2013.06.05 5451
661 무신론 서설(無神論序說) Atheism (펌) 무성 2012.10.04 6136
660 스티븐 호킹 - '위대한 설계'(펌) 무성 2012.10.04 7522
659 哲學 神學 科學에서의 無神論 論爭 4.(펌) 무성 2012.10.04 5539
658 哲學 神學 科學에서의 無神論 論爭 3.(펌) 무성 2012.10.04 5314
657 哲學 神學 科學에서의 無神論 論爭 2.(펌) 무성 2012.10.04 5221
656 哲學 神學 科學에서의 無神論 論爭 1.(펌) 무성 2012.10.04 4305
655 기독교 교리에 대하여.... 자유인1 2011.07.03 5491
654 신의 존재에 관한 고찰 댓글+2 컴포나티 2011.01.23 5472
653 유일신(有一神)에 대하여 컴포나티 2011.01.23 5888
652 모든 창을 막는 방패와 모든 방패를 뚫는 창을 동시에 만들 수 있을까? 협객 2010.12.14 5474
651 기독교인 분들께(논리비판의 입장에서 종교를 본 글). 세르프리아 2006.09.12 5316
650 나의고백2 댓글+1 진짜예수 2004.11.15 10734
649 공포는 무지에서 온다.. 댓글+1 비빔면 2004.11.13 7155
648 자유주의자의 10계명―버트런드 러셀 댓글+6 오브르 2004.11.13 8273
647 <개독들에게> 초월의 의미 댓글+1 인드라 2004.11.12 5459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219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8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