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는 둥글다 위대한 현자 피타고라스(기원전525년경)는 세계가 평탄한것이 아니라 공처럼 둥글다고 가르쳤다.
*. 지구는 움직인다. 지동설은 철학자 필로라오스가 기원전450년경에 처음 기록했다.
*. 지구는 축을 중심으로 자전한다. 헤라클레이데스는 기원전 4세기말에 지구의 자전설을 설명했다. 그는 또 태양계 안쪽 행성인 금성과 수성이 태양주변의 원형공전궤도를 따라 움직인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마찬가지논리를 지구에 적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 지구는 태양주위를 공전한다. 아리스타르코스는 기원전280년경에 완벽한 태양중심체계를 제시했다. 고대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천문학자였던 그는 지구가 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면서 다른 행성들과 더불어 태양중심의 원형궤도를 공전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아리스타르코스가 제시한 태양계이론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정확하여 17세기 갈릴레오 시대까지 개선되지않았다. 또 그는 항성들이 무한거리에 있다는 사실도 인식했다.
*. 지구의 크기, 지리학자인 에라토스테네스(기원전273~192년)는 지구의 지름을 1만2631칼로미터로 계산했다. 오차가 0.5퍼센트에 불과하다.
*. 달까지의거리, 히파르코스(기원전125년경)는 지구로부터 달까지의 거리를 지구지름의 30.25배로 계산했다. 놀랍게도 오차의 범위는 0.3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는 또 세차운동, 즉 여러세기에 걸쳐서 지구의 축이 불규칙하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붙박이(일례 북극성) 별들의 위치변화를 초래했다.
*. 혜성들은 주기적으로 되돌아 온다. 기원후 60년경 네로황제의 교사였던 고마의 작가 세네카는 혜성들이 주기적으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는 에드먼드 핼리경이 이 이론을 수학적으로 입증하기 1600년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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